국립민속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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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을 다녀오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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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에 다녀와서..
저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전시관에 가기 전에는 돌하르방과, 돌탑, 정승 등이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전시관 밖에 있던 것들은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것들을 제치고 전시관에 들어가니 제일먼저 ‘혼천의’[그림1-1]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혼천의 아래에는 천체관측기계 라고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관찰하고, 관측하려고 했던 조상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 혼천의라는 것을 제치고 나면 제1전시관이 나왔습니다. 제 1전시관에는 한민족생활사 라는 주제로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한민족생활사 연대기[그림1-2] 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를 거쳐 2000년대 까지 연도별로 나누어 중요한 역사를 적어놓은 것이었습니다. 한민족생활사 연대기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 보니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은 것들 이었습니다. 시대별로 도자기를 나눠서 분류해놨었는데, 각 시대별의 美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자[그림1-3]가 제일 아름답게 보였는데, 다른 도자기에는 화려하거나, 단순한 무늬가 있는데 백자는 무늬가 없어서 더욱 깨끗하고 순결한 백의민족인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백자는 또한 서민들에게도 널리 사용되어서 더욱 뜻 깊은 도자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부 고위층들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민들도 사용하는, 조상들이 누구나 다 사용했던 도자기라, 더욱 애착이 갔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역사 에서 중요한 훈민정음[그림1-4]을 제1전시관 중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 훈민정음(訓民正音)] 이라는 제목으로 훈민정음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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