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파야 향기 감상문!

소개

인터넷강의에서 90점 받은 감상문입니다.
직접쓴감상문이구요~ 많은 관심부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린파파야 향기... 제목부터가 흔흔한 느낌을 주었다.
보통 영화를 보기 전에 네티즌 평을 비중있게 참고하는 나로써는 그 평들 역시 훈훈한 감동과 서정적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당장 인터넷강의를 접속, 영화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비오는 거리에 한 소녀가 이리저리 길을 헤매고 있다. 바로 유년시절의 주인공, 알고 보니 한 부유한집에 하녀로 일을 하기위해 먼 시골에서부터 사이공까지 걸어 왔던 것이었다.
이를 알게 된 그 집의 마님은 과거 자신의 딸이 떠올라 꼬마 주인공 무이에게 따뜻하게 맞아 주게 된다. 그 덕택에 무이 역시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그 집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집에는 원래 있던 하인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대부분의 집안일에 대해 무이는 그분에게 많이 보고 배운다. 그 후 알아서 일을 척척 잘하던 무이... 하지만 훼방꾼이 있었으니. 바로 마님의 셋째아들 틴이다. 무이에게 관심을 끌기위해 짓궂은 짓을 하는 틴. 내겐 이아이의 장면하나하나 귀엽고 순수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신경도 쓰지 않는 듯 꿋꿋히 일하는 무이, 사실 그녀의 관심은 첫째아들 트렁의 친구 쿠엔에게 이미 사랑의 속마음이 싹 트려고 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영화는 무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였던것이다. 하지만 이야기는 무이가 전부는 아니다. 영화 중간중간 슬픈이야기도 나온다. 바로 주인마님의 집안이야기! 무이의 러브 스토리가 커지기 시작한다면. 주인마님의 슬픈 이야기는 늘어만 간다. 주인마님의 집이 배경이 되고 밤이 어두워지면 싸이렌이 울린다. 바로 통금시간을 알리는 소리이다. 하지만 좋은 느낌의 사이렌은 아니었다. 주인마님의 남편 그리고 트렁 잦은 외출과 가출을 나타내는데, 그냥 가출이아닌 집안의 귀중품들을 모두 가지고 나가,, 후에 마님의장사 역시 잘 되지 않고, 힘든 생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로인해 파파야 열매가 더 자주 나오게 된다.(반찬이 없기때문) 무이가 파파야 열매를 써는 장면 그리고 그 속의 작은 알맹이를 만지고 신기한 듯 해맑게 웃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