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사 윌리엄을 보고

소개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영화의 부분중에 중세의 모습이 반영된 부분은 역사적 사실과 느낀점을 기록했습니다.

목차

1.‘기사 윌리엄’의 시대 배경
2. 중세유럽과‘기사 윌리엄’
3. 느낀점

본문내용

영화 ‘기사 윌리엄’은 14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제목에서 보듯이 중세기사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고 있으며 중세의 기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귀족의 자제들은 7세가 되면 부모의 품을 떠나 미래의 후견인이 될 사람의 궁전이나 성으로 거처를 옮겨 가정교사의 보살핌을 받았다. 스승에게서 종교의 중요한 항목과, 군주나 윗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법 등을 익히고, 궁정의식의 기초지식을 배웠다. 일반적으로 전사는 자기자식을 직속영주(直屬領主)에게 맡겨 전투기술, 예의 등에 관 한 교육을 받게 하였다. 교육 연한을 무사히 마치면 좋은 날을 택하여 원칙적으로 영주이며 기사인 사람에 의해 기사로 서임 되었다. 주목할 점은 기사신분이란 점에서 국왕이나 일개 신하도 원칙적으로는 동격이고 수평관계였으므로 국왕이라 하더라도 일정수업이 없는 왕자를 기사로 서임 할 수는 없었다. 교육장소는 대체로 궁정에서 시작되었는데 크게 4단계로 구분해서 이루어 졌다. 제 1 단계는 가정교육(education familia)으로서 6세까지는 가정에서 어머니나 시녀로부터 가부장적 권위의 기본질서, 경쾌한 성격, 온화한 미덕, 경건한 신앙심을 갖도록 교육받는다. 제 2 단계는 시동교육(pege.page)으로서 7세에서 13세까지 교육과정이다. 7세가 되면 시동으로서 영주나 귀족의 저택, 궁정에 들어가 귀족 사회의 예의와 관습을 생활을 통하여 교육을 받는다. 이리하여 영주나 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주종관계의 충성과 복종심을 기르게 된다. 그러나 기사 후보생은 누구나 기사가 되는 것이 아니고 기사가 될 때에는 2인의 기사가 그 간의 업적에 대한 증인이 되어야 하며, 25세 까지 기사로 임명되지 못하는 경우는 농민과 같은 신분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