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다우로스의 대하여

소개

그리스 펠로폰네소스반도 아르골리스 북동 해안의 고대도시인 에피다우로스와
에피다우로스에 관한 서적을 읽고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에피다우로스(Epidaurus.)
에피다우로스와 관련된 여름철 별자리 ｢땅군자리｣
아스클레피오스 성역
에피다우로스 박물관

본문내용

* 에피다우로스와 관련된 여름철 별자리 ｢땅군자리｣
아폴론이 테살리아의 왕 플레기아스의 딸 코로니스를 사랑해서 아폴론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러나 코로니스가 엘라토스의 아들 이스키스와 정을 통했고 이 사실을 까마귀(까마귀자리)가 알리자 화가 난 아폴론은 코로니스를 죽였다. 그러나, 바로 후회하고 그녀를 화장하는 장작불 속에서 뱃속에 들어 있는 아스클레피오스를 구출해내었다고 한다. 다른 설에서는, 도둑인 플레기아스의 딸 코로니스가 아폴론에게 몸을 빼앗기고 낳은 아이라고 한다. 아르고스반도의 에피다우로스에 버려진 그 아이는, 암염소의 젖을 먹고 개가 지키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동물들의 주인인 아레스타나스는 그 아이가 신의 아들인 것을 알고 감히 데려가지 못했다. 혼자서 성장한 아스클레피오스는 에피다우로스에서 신으로 숭배받았다. 그는 아폴론의 소개로 괴물 켄타우로스족인 케이론의 제자가 되었으며 의술과 약제술을 배워서 명의가 되었다. 또한 여신 아테네로부터는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는 힘을 가진 메두사의 피를 얻어서 많은 영웅들을 살렸으나 지옥시민이 계속 이승으로 올라가자 지옥의 신 하데스가 격노하였다. 하데스가 제우스에게 강력히 항의하자 제우스는 벼락을 던져서 아스클레피오스를 죽이고 말았다. 그 후 제우스는 그를 죽인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여 신으로 만들어 주었고 나중에는 별자리로 만들었다.

- 느낀점 -
나는 보통 과제에 대한 자료나 레포트에 필요한 내용 등 찾아야 할 것이 있다면 검색엔진 ‘네이버’를 이용한다. 시대가 디지털시대인 만큼 집이서나 학교에서 등 가까운 곳에서 아주 쉽고 빠르게 자료를 손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 제일 처음 네이버를 이용했다. 네이버 백과사전의 가장 큰 장점은 에피다우로스라는 곳이 간단하게 요약, 설명이 되어있어 ‘ 아 에피다우로스가 이런 곳이 였구나’ 하고 금방 한 눈에 들어왔다. 칼라사진과 함께 그 사진을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어 꼭 내가 직접 찍은 사진 같다는 느낌을 받아 더욱 더 좋았다. 그러나 단점은 아무래도 장점이라고 말했던 간단하게 요약, 설명 되어 있는 것이 에피다우로스를 더욱 자세히, 깊게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비추천이다. 그리고 검색엔진 다음의 백과사전에서도 에피다우로스를 이용해보았다.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그 곳의 설명이 짧게 요약되어 있어 단순히 에피다우로스가 무엇이냐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 같다. 단점은 네이버 백과사전과는 달리 사진이 흑백에다가 크기까지 작아서 알아보기 힘들었다.

참고자료

· 네이버 백과사전, 그리스 로마 철학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