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열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1.2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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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순한 내용요약만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위주로 작성한 A+ 서평으로 참고자료로 쓰시기에 좋을 겁니다.
목차
1. 천국의 열쇠의 저자 크로닌
2. 작품 내용요약
3. 우리 모두의 손에 쥐어진 천국의 열쇠
4. 나누고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
5. 안셀모와의 비교를 통해 본 치셤의 삶
6. 성공의 참의미에 대한 천착
7. 맺음말
본문내용
1. 천국의 열쇠의 저자 크로닌
《천국의 열쇠》의 작가 A.J. 크로닌은, 1896년 스코틀랜드에서 출생하여 의사이며 문학가로서 역사에 한 족적을 남긴 사람이다. 가톨릭 신자인 부친과 프로텐스탄트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종교의 갈등보다는 오히려 양쪽 종교의 조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불의의 사고로 양부모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 후, 그는 고아가 되어 친척집에서 외로운 소년기를 보내게 되었으나 그의 생애에 한줄기 빛이 되어 준 유머와 사랑이 넘친 외할아버지 덕택에 어둡고 쓸쓸했던 소년 시절을 밝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1925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실한 의사로 발돋움을 하면서 천부적으로 지니고 있던 문학성이 조금씩 내보이기 시작했다. 낭만주의적 재능과 예리한 사회비평을 사실주의와 결합시킨 그의 소설은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그중 몇 편은 영화화되어 성공했다. 그는 1931년 「모자집의 성」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1941년에는 불후의 명작 「천국의 열쇠」를 출판함으로써 문학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천국의 열쇠>는 크로닌의 장편 중 일곱 번째 작품으로 <천국의 열쇠>라고 하는 제목은 신약성서 중의 한 구절로 예수가 베드로에게 내가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 하는 대목에서 인용했다고 한다. 작가는 천국의 열쇠, 즉 진리에 이르는 길을 치셤이라는 신부를 통해서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웰시의 탄광지역을 무대로 한 〈별들이 내려다보다〉(1935, 영화화 1939)는 세계적인 독자층을 얻었다. 뒤이어 논쟁의 여지를 만들었던 〈성채〉(1937, 영화화 1938)가 출판되었는데, 이는 경제적 압력이 어떻게 훌륭한 의술을 파탄시키는가를 보여주었다. 그가 쓴 희곡 〈주피터가 웃다〉는 1940년 런던과 뉴욕에서 동시에 공연되었고, 이듬해 〈빛나는 승리〉도 영화화되었다. 〈천국의 열쇠〉(1942, 영화화 1944)는 그가 쓴 소설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녹색의 세월〉(1944, 영화화 1946)과 그 속편 〈섀넌의 길 〉(1948)은 스코틀랜드에서 자라는 아일랜드 소년의 이야기이며, 〈두 세계에서의 모험〉(1952)은 크로닌의 의사 시절 이야기이다. 그의 후기 작품으로는 〈줄리어스 나무〉(1961)·〈6펜스의 노래〉(1964)·〈카네이션을 단 여자〉(1976) 등이 있다.
다음과 같은 활동으로 인해 그는 말년에 의사로서보다 문학가로서 활동했고, 1981년 몽트뢰에서 세상을 떠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