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의 작품이야기

소개

예술의 요건 - 대지미술가 크리스토의 작품이야기
간략하면서도 잘 정리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크리스토와 그의 예술에의 신념 ‘자유’
2. 삶의 표현으로서의 예술
3. 축제감정
4. 사라져버릴 아름다움
5. 예술의 완성

본문내용

1. 크리스토와 그의 예술에의 신념 ‘자유’
크리스토는 유명한 대지미술가이다. 불가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그곳의 미술학교에서 사실주의에 입각한 교육을 받았고, 자유를 찾아서 서방세계로 건너와 주변에 보이는 건물들을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고 한다. <계곡의 커튼>, <포장된 국회의사당>, <포장한 퐁네프다리> 등이 대표적인 작품인데 영국의 마리나 베이지는 그의 포장하는 작업을 소위 ‘스탈린주의의 절정’이라 일컬은 당시 불가리아 정권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라고 했다고 한다. 억눌리고 감추는 법을 배웠던 그가 그 세상을 벗어나면서 그에 대한 반향으로써 작업을 시작했던 것이다.
또, 그는 그 엄청난 작업들을 주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신의 작품으로 인한 수입들로 충당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자신의 예술 작업에 자금하나에 있어서도 독립되고자 하는 ‘자유’의지의 표현이라고 한다.
2. 삶의 표현으로서의 예술
크리스토는 그의 인생을 걸고 작업에 투자를 한다. <포장된 국회의사당>은 그 작업을 국회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에만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결국 그의 신념을 높이 산 로타스미스에 의해 승인을 받게 되고, 거의 20년에 걸친 그의 작품하나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3. 축제감정
축제. 축제가 되면 마음이 설레게 되고, 신이 난다. 축제 안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이성보다는 감정에 충실하여 그 자체를 즐기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멋진 예술 작품을 접하게 되면, 우리는 그 앞에서 넋을 잃고 바라보는 소위 ‘자아상실’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황홀함을 느끼게 되는 데, 그것을 ‘축제감정’이라 일컫는다.
4. 사라져버릴 아름다움
크리스토의 작업은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의 오랜 작업과 무수한 투자비용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것을 오래 남겨두지 않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