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서브프라임사태의 진행과정 및 현황.
2. 서브프라임사태로 인한 세계경제위기
3.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Ⅰ. 서 론

2007년 중반기를 기점으로 세계경제는 점차 혼란으로 빠져들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미국 발 경제위기로 인해 국제 금융계가 휘청거렸고, 석유의 수요증가로 인해 국제 원유가격은 배럴당 100달러를 호가하였다. 또, 세계 소비시장을 촉진시켜오던 중국경제는 저비용 구조에서 고비용 구조 바뀌고 있다.
이 중 세계 경제 위기 시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여전히 그 종착역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의 특징은 일회성 충격으로 끝나지 않으며, 지속되는 충격의 강도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과거 국제 금융위기는 단 한번의 충격에 기인하고 그 위기 상황 및 파급효과가 즉시 파악되었으나, 서브프라임 사태는 오랜 시간을 두고 간헐적으로 충격을 미치고, 위기의 정도 및 파급효과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매우 특이하다.
현재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이 헤지펀드, 투자은행, 보험 등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그 영향이 북미, 유럽을 거쳐 아시아 시장으로까지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몸살을 앓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미국경제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또한 절대적이라 할 수 있는데,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세계경제의 혼란을 보더라도 미국이 세계경제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거대한 손실은 또한 투자자들의 위험기피 및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강화되면서 주식시장 및 신흥시장 등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은 금융시장 및 지역으로부터의 자금이탈 현상이 발생되게 만들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금융시장도 주가와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와 이에따른 전세계적인 안전자산 선호경향의 확산은 국내에 유입된 외국자본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국내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러한 서브프라임사태의 더 자세한 진행과정과 세계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 그리고 한국경제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