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일대기와 업적

소개

세종대왕의 일대기와 업적에 대해 간단하게 서술하였습니다.

독후감을 쓰시거나 세종대왕의 업적이 무엇인지 궁금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형식은 독후감 형식으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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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종대왕은 1397년에 태어나셨습니다. 세종의 어릴 때 이름은 ‘도’ 로 16세가 되던 해인 1412년 양주 심 온의 딸과 결혼을 하면서 충녕대군으로 불렸습니다. 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학식이 뛰어나고 책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세종의 첫째 형인 양녕은 세종이 자신보다 어질다는 것을 알고 세자의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책읽기를 게을리 하고 사냥을 다니며 아버지인 태종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고 둘째 효령 또한 이러한 형의 뜻에 따라 원각사로 들어가 원각사의 주지가 됩니다. 이에 태종은 1418년 6월 충녕대군을 세자에 책봉하게 됩니다.
태종은 세종이 세자에 책봉 된지 3달 만인 1418년 8월 10일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됩니다. 이때 세종의 나이 22살로 조선의 4대 왕이 되었습니다.

세종은 성품이 어질고 부지런해 나라를 잘 다스리려면 훌륭하고 정직한 인재를 찾아내는 것이 백성들을 잘살게 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학문을 하는 기관인 집현전을 세웠습니다. (1420년 3월) 집현전의 학자들은 왕과 함께 공부를 하고 또 왕세자와 학문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집현전의 학자들이 내어놓은 좋은 법과 제도를 실시함으로써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였습니다.

세종과 신숙주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세종은 집현전의 선비들이 불을 끄고 잠이 들기 전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았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한 선비가 늦은 밤 까지 잠이 들지 않고 책을 읽고 있자 내관에게 일러 선비가 잠들면 자신에게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내관이 선비가 잠이 들었다고 하자 세종은 자신의 겉옷을 벗어 내관에게 주며 선비에게 덮어주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바로 조선시대 세종이 발굴한 위대한 학자인 신숙주입니다.

세종은 과거 시험 이외에 관찰사라는 지방 행정부서를 이용해 인재를 추천받아 등용했으며 공부하는 비용은 나라에서 대어주도록 하였습니다.

참고자료

· 석용원/계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