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일대기
- 최초 등록일
- 2003.04.2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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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충녕대군 시절
세종 즉위
세종의 인품
세종대왕 연표
본문내용
충녕대군 시절
세종의 용모에 대해서는 거의 기록이 없다. 단 하나 10대 시절부터 몸이 난 편이었다고 한다. 즉위할 때 재상들은 건강이 우려되니 말타기를 자주 하라고 권했다. 그런데 이 집안이 원래 부장 가분이라 그런지 체격들이 좋았다. 태조 이성계야 당연히 체구가 당당했고, 후손들도 용모나 체구가 크고 위엄이 있었다. 세종의 형인 양녕대군도 체모가 장대했다고 하고, 효령대군도 초상을 보면 그도 조부와 같이 사각형의 얼굴에 체격이 우람한 인물이었다.
세종은 체구만큼 뚝심이 있어서 공부도 무섭게 했다. 유학의 경전만이 아니라 역사, 법학, 천문, 음악, 의학 다방면에서 전문가 이상의 실력을 보유했다. 본인 스스로 경서는 모두 100번씩 읽었고, 딱 1책만 30번을 읽었다고 하였다. 하도 독서에 열중해서 태종이 책을 모두 치워버리기도 했고, "아니 과거 볼 사람도 아닌데, 왜 이렇게 몸을 고단하게 하느냐"고 말했다는 일화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