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현대미술관을 다녀와서 견학문(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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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 시간 미술관 및 갤러리 견학 후 감상문입니다
레포트 재출용
목차
미술관 선정동기
미술관 관람내용 및 사진
느낀점 및 나의 생각
본문내용
국립현대 미술관
『현대미술 문화의 이해』 라는 교양 과목의 레포트 주제로 어느 미술관에 다녀온 후의 감상문이 제시되었다. 과제를 하려고 하니 막막했다. 미술이나 그림을 평소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길거리나 학교에 있는 조형물에도 아무런 느낌 없이 지나쳐 버리는 나였기에 이 과제는 너무 어려울 것이라고 느껴졌다.
이런 마음으로 어쩔 수 없이 과제 때문에 택한 미술관은 서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었다. 중학교때 한번 단체관람으로 가본적도 있고 미술문외한인 나는 어느 미술관을 택할지 몰라 그래도 인지도가 있고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백남준의 - [다다익선]
제일먼저 미술관에 들어가면 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 유명한 백남준의 다다익선이다. 거기 설명으로는 TV가 1003개로 개천절을 의미한다고 한다.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들었고, 제목의 다다익선이란 많을수록 좋다는 고사성어에서 연유된 명칭으로, 여기서 많다는 것은 물건이 많다는 의미가 아닌 수신(受信)의 절대수를 의미하는데, 이는 오늘날 매스커뮤니케이션의 구성 원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또 다른 설명은 물고기가 알을 많이 낳는데 그중에서 수정이 되어 생명으로 탄생하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물고기는 알이 많을수록 좋은데 마찬가지로 자신의 TV를 알로 상징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자와 만나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이를 생명의 탄생이라고 본 것이다. 즉 자신의 알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 다다익선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일층에서 작품을 보다가 나선형으로 된 오름길을 통해 작품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많은 수의 TV모니터로 이루어진 작품은 모니터 하나하나 영상이 나와 어지럽기도 하고 영상이 복잡하게 뒤엉켜 있어 그 내용을 이해하기엔 나로선 어려웠다.
천재 아티스트라고 불릴 만한 작품이었고, 전시실을 가기 위해서는 중앙 비디오 탑을 가지 않고서는 갈 수 없어 비디오탑을 더욱 강렬하게 기억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