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경제학 서평/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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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경제학 서평/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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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경제학
수년 안에 억대연봉을 받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는 뚱보강사의 세미나를 엮은 책이다. 취업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취업후가 편한 것은 아니다. 억대연봉은 고사하고 정년까지 회사를 다니기조차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제안은 달콤하다. 그리고 뚱보강사의 강의는 아주 유익했다. 비록 책을 통해서만 그의 세미나를 접하게 되었지만 그의 강의가 아주 흡입력 있고 다채롭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실제로 그의 강의도 5강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책의 한 파트에 강의 하나를 실었다. 첫 번째 강의는 `몸집 불리기`로,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스로 장점을 발견하는 것이 주요내용이었다. 그리고 앤드류 카네기의 일화와 함께 사회초년생을 자극해주는 내용도 함께 했다. 다른 강의에서도 꼭 한명 이상의 멘토가 되어줄 인물을 선정하여 소개해주는데 짧지만 강한 인상의 일화를 담고 있어 재미와 자극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성공을 위한 과정을 다섯 가지 소개했다. `삶의 가치를 정립하라`,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라`, `강점으로 공헌하라`, `창의력이 생명이다`, `인맥이 자산이다`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좀 평범한 진리로 통하는 내용들이었는데, 뚱보강사의 지루할 틈이 없는 설명 덕분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모든 강의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내용도 소개했다. 바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라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일화와 함께 소개해주었다. 하루에 할 일을 딱 6가지 적고 우선순위대로 하나씩 하라는 쉬운 내용이지만 시간절약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 번째 강의는 `강점으로 공헌하라`다.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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