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e If you dare영화감상문

소개

Love me If you dare(러브 미 이프유 데어)영화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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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오면서, 한 달에 한 두 번은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즐겨 보기도 하지만, 프랑스 영화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프랑스 영화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과제에 이번기회에 프랑스 영화를 좀 접해 보자는 마음으로 프랑스 영화들을 검색해 보았다. 비포선셋, 쵸코렛, 어느 멋진순간, 아멜리에, 프랑스 여인, Love me If you dare, 코러스 등의 프랑스 영화들이 있었다. 이 중에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다가 비포선셋이라는 영화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미국인 한 남자와 프랑스인 여자가 오랜만에 재회하고, 헤어지는 몇 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나누게 되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영화였다. 그들은 계속 걸어 다니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래서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갑자기 바뀌는 장면 전환 없이, 그들의 대화 내용이 주가 되는 영화로, 그들이 걷는 데로 주변 장면이 계속 이어져서, 마치 내가 그들과 계속 함께 하는듯한 구성에 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탓에 감상문을 적기엔 난감한 그런 영화였다. 그래서 나는 다른 프랑스 영화를 다시 찾아보았다. 그렇게 보게 된 영화가 바로 “Love me If you dare”라는 영화다. 이 영화가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한국 영화 제목은 “Love me If you dare”로 정해졌다. 하지만 원제는 “Jeux D`Enfants”로 “어린이의 장난”이라는 뜻을 가진 영화이다. “용기 있으면 사랑해줘요”와 “어린이의 장난”이라는 제목 모두 영화를 보고난 뒤, 영화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내용에서, 시작은 두 꼬마 어린이의 장난스런 내기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영화가 의미하는 것은 결국 용기가 있다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총 4개의 소제목으로 나뉘어 있는데 두 어린 아이의 내기에서부터 시작되는 내용에 맞게 소제목들도 각각 승부에 관련된 용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1) 아이의 내기예찬론과 함께 보이는 작은 회전목마 모양의 상자가 영화의 내용에서 뭔가 중요할 것만 같은 느낌을 주면서 그렇게 영화는 시작된다. 영화는 8살의 줄리앙과, 소피가 만나면서부터 시작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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