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침팬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1.0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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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3의 침팬지 책을 읽고 독후감 쓴 자료입니다.
학교 레포트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는 인류의 존폐를 가르는 어려운 상황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낙관할 수 없는 모든 근거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희망을 얘기하고 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집단학살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통신기술의 진보에 따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삶들을 우리와 다른 열등한 인간으로 취급하는 일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전통적으로 외지의 사람을 혐오하는 인간의 성향은 약화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떨어진 이후, 수십년 간 세계를 뒤덮었던 핵 살육의 위기감 또한,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핵이 군사적 목적을 위해 사용된 일이 없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1945년 8월 9일 이후의 어떤 때보다도 핵으로 인한 대학살의 위기는 멀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환경파괴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현재 지구 곳곳에서는 범세계적인 환경단체들이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고, 세계인들 또한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또한 멸종위기에 처해있던 여러 생물들에 대한 보호정책이라던가, 고래잡이, 모피코트를 위한 대형고양이와 동물들의 남획, 야생침팬지의 수입과 같은 멸종의 원인을 시민단체가 봉쇄한 일 등은 우리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고 그는 말한다. 저자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기다리기 보다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는다면 미래는 어둡지많은 않을 것이라고 책을 마친다.
이렇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말할려고 했던 것은 현재 우리 시대는 인간이 진화하고 무분별하게 변해 왔지만 이제는 대약진의 기점에 서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인간은 침팬지와 겨우 1.6% 다르지만 이 차이로 포유동물들과 다르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모든 생태계의 생물들을 보호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인류의 미래를 향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제레미 다이아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