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암흑기 문학에 대한 고찰

소개

[A+] 일제 암흑기 문학에 대한 고찰 입니다 ^^
일제 암흑기 시대적 배경과 국민문학론의 전개양상, 그리고 친일문학에 대해서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
교수님께도 칭찬들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적었으니까 많은 도움되실꺼에여~^^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시대적 배경
2. 국민문학론의 전개 양상
⑴ 국민문학론
⑵ 친일지의 양상
⑶ 친일단체의 양상
3. 친일문학의 범주
⑴ 친일작가와 작품
⑵ 비친일적 작가와 작품
Ⅲ.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 론

문학사상 1940년대를 전후하여 일제가 패망하는 45년까지를 ‘암흑기’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화되어 왔다. 문학 연구자들에 따라 1939년(송민호), 1940년(장덕순), 1941년(조연현), 1941년말(백철) 등 기점 설정에 이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암흑기로 명명함에는 대체로 일치하였다. 이 시대는 일본의 침략전이 막바지에 이른 때였고, 친일 어용적인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전통문학을 수호해야겠다는 민족적 저항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친일 아부의 어용작가들이 독버섯처럼 돋아났다. 이런 상황에서 이 시기 문학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친일문학이라는 데 있다. 당대에는 이를 전쟁문학, 국책문학, 결전문학, 국민문학 등의 용어로 사용되었으나, 이를 포괄하는 개념인 국민문학으로 통일하여 부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암흑기 시대의 문학이 존재하였던 배경과 함께 국민문학과 친일문학의 두 가지 개념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시대적 배경
1930년대 후반부터 한국 사회는 일본의 군국주의적 체제가 강화되기 시작하자 더욱 고통스런 착취와 굴종의 상황에 접어들게 되었다. 일본은 중일전쟁(1937)과 태평양전쟁(1941)으로 이어지는 군국주의의 확대 과정에서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 정책을 전환하고 내선일체론(內鮮一體論)이라는 새로운 지배 이념을 내세웠다. 1935년 KAPF의 강제 해체는 일본의 군국주의적 체제 강화 과정을 말해 주는 상징적인 예가 된다. 이것은 한국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정치 사회적 이념과 사상을 제거하기 위한 사상 탄압으로 이어졌다.
일본이 내세운 내선일체론은 식민지 한국에 대한 동화 정책으로서 획책된 것이었다. 이 새로운 지배 논리는 식민지 지배 체제에 예속되어 있는 한국 민족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하기 위해 조작된 식민주의 담론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일본은 중국 대륙의 침략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한국에서

참고자료

· 송민호, 『일제말 암흑기 문학연구』, 새문사, 1991.
· 임종국, 『친일문학론』, 민족문제연구소, 2002.
·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민음사, 2002.
· 김재용, 『협력과 저항-일제 말 사회와 문학』, 소명출판, 2004.
· 송민호, 「일제말 암흑기 문학의 저항」, 『동방학지』, 1968.
· 김용직, 「일제말 암흑기 한국문학인들의 의식성향과 행동에 관한 연구」, 『한국문화 10호』, 1989.
· 신희교, 「친일문학 규정 고찰」, 『한국어문학회』, 2000.
· 석 진, 「일제말 친일문학의 논리 연구」, 홍익대석사학위논문, 2004.
· 박노현, 「내선인과 국민문학 : 신민족에 의한 신문학 고안 기획」, 『한국어문학연구 제42 집』, 한국어문학연구학회, 2004.
· 강유진, 「『인문평론』의 신체제기 비평 연구」, 중앙대석사학위논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