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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한국문학사
주제 :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작가의 작품 중 (1980년대까지 한정) 문학사에서 재평가 되어야 할 작품을 선정해 '문학사 비틀기' 비평문 작성.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
2. 황순원의 선행연구 검토
3. 역사의 굴곡과 여성의 삶에 대한 조명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 현대문학에서 두각을 드러낸 작가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일제침략기와 한국전쟁, 전쟁이후 80년대까지 반세기에 걸쳐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 황순원이 가지는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작가가 오랜 세월 작품 활동을 했을 경우, 초기작품과 후기작품으로 구분하여 초기작품에 집중하여 연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작가의 작품에 대한 열정이나 에너지가 가장 뚜렷하게 모여진 시기가 청년기이며 장노년기로 접어들면 자신의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거나 샤머니즘이나 자연주의의 경향으로 흘러 초기작에서 보여주는 강렬함이 사라져 연구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황순원이 경우에도 시대적 영향을 받아 소설의 배경이나 인물의 모습 등이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인물의 묘사에 집중하느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혹평도 받았었다. 그러나 90년대 이후 다양한 비평문과 연구논문이 발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본론에서는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에 대하여 알아보고 기존에 선행되었던 연구자들이 발포했던 논문과 비평문을 바탕으로 선행연구에 대하여 기술하며, 황순원의 장편소설 <별과 같이 살다>를 중심으로 한 역사의 굴곡과 여성의 삶에 대한 조명에 대해 나름의 의견을 기술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
황순원은 1915년 평남 대동군에서 출생하였다. 1929년 평양숭덕소학교를 졸업하고 정주 오산중학교를 거쳐 평양 숭실 중학교에 전입학 한다. <소나미>나 <목넘이 마을의 개> 등을 쓴 소설가로 잘 알려져 있으나, 그는 원래 시에 더 관심이 많은 소년이었다.
1931년 16살의 나이로 <나의 꿈>이라는 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1934년에 <방가(牧歌)>라는 시집을 출간하고, 1936년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교 영문과 재학시절 <골동품(骨董品)>이라는 시집을 간행하였다.
참고 자료
황순원, 『별과같이 살다, 카인의후예』, 문학과지성사, 1990.
황순원, 『황순원단편집』, 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황순원, 『학/잃어버린사람들』, 문학과지성사, 2012.
황순원, 『늪/기러기』, 문학과지성사, 1980.
김희정, 「황순원 소설에 나타나는 여성상 연구 - 『별과 같이 살다』,『카인의 후예』,『일월』,『움직이는 성』을 중심으로 -」, 군산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학위논문, 2006.
민경석, 「황순원 초기소설의 생명윤리 고찰」,경희대학교대학원국문학과 석사학위논문, 2017.
신기선, 「황순원 소설에 나타난 전통의식과 모성애 연구」, 희대학교대학원국문학과 석사학위논문, 2021.
이은이, 「황순원 소설의 죽음의식 연구」, 경희대학교대학원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2017.
임은희, 「황순원 단편소설 연구 - 원형이론을 통해 본 동물이미지 분석을 중심으로 -」, 경희대학교대학원국문학과 석사학위논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