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몰락을 읽고 (감상문)

소개

중국의 몰락이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국문과 재학중이라 내용에 나름 자신있습니다.. 많은 분들 활용해주셨음 하네요...~~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국의 몰락이란 책에서 책의 저자는 중국의 미래를 매우 어둡게 전망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체제내의 보수성과 현실성이 결여된 수많은 정책들, 그리고 그들의 정권에 대한 집착등이 중국 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소로 보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책에서는 중국내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공산당과 그들의 경제정책들에 대한 많은 비판을 가한다.
모택동에서 시작된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의 실패로 인한 중국의 경제시스템의 모순과 현재 세계화, 자유경제무역의 흐름에 반대되는 수많은 국영기업에 대한 무모한 지원과 정책 그리고 공산당과 공존공생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는 국영기업들의 비효율적인 경영등 경제의 많은 부분에서 문제점을 지적한다. 사실 구소련체제가 무너지게 되고 사회주의의 장밋빛미래는 더 이상 현실이 아닌 이론적 이상이 되어버린 지금의 시점에서 중국의 많은 곳곳에서 아직까지 사회주의의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아마도 정치와 경제에 있어 사회주의의 극단적인 폐단이 나타나는 점이 중국의 미래에 가장 불안한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지은이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개혁을 원하지 않고 실행하지 않는 지금의 공산당 정권이 붕괴되어 진정한 민주주의가 중국 땅에 뿌리 내리지 않는 한 중국의 미래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을 것이다. 지은이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이런 근본적인 정치개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경제 역시 성장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에서 많이 기억이 남는 말이 있었다. “ 정치적인 개혁이 경제적인 개혁과 손에 손을 잡고 가야한다. 그와 같은 모순이 점점 더 커지면 언제가는 폭발하고 만다” 이말에 전적으로 공감이 간다. 사실 현재의 공산당 정권을 보면 경제적인 면에서는 어느정도의 개혁의 의지를 볼 수 있지만 정치적인 모습에서 그들에게는 개혁의 의사가 전혀 없는 것 같다. 모택동의 의지가 아직도 중국정치에 큰 뿌리는 내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리고 지금의 중국경제를 보면 국영기업의 비율이 너무나도 크다는 점을 책에서는 지적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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