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소뇌변성증

소개

척수소뇌변성증에 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목차

<척수 소뇌 변성증>
척수 소뇌 변성증이란?
척수 소뇌 변성증의 원인
대표적인 증상
치료 가능성

본문내용

<척수 소뇌 변성증>
우선 내가 이 병에 대해 조사하게 된 계기는, 얼마 전 우연히 ‘1리터의 눈물’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척수 소뇌 변성증에 걸린 한 소녀의 일대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드라마였는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슬픈 드라마였고, 주인공의 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몸부림이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는 이 병에 대한 얘기가 중심이었다. 그래서 이번 보고서는 이 병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였다.

척수 소뇌 변성증이란?
척수 소뇌 변성증은 운동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척수와 뇌간, 소뇌가 퇴행성 변성으로 위축되어 이로 인해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없고, 걷는데도 어려움이 있거나 자신 앞으로 물건이 날라 올 때 막지 못하는 등 운동능력이 전반적으로 상실된 것(운동 실조증)을 말한다. 소뇌의 손상으로 근육운동이 불완전해지는 희귀병이다. 소뇌는 뇌 전체의 약10% 정도의 무게를 차지하는데, 이곳에서는 정신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척수로 신호를 보내서 인간이 자세를 유지하거나 운동을 할 때에 조절기능과 같은 무의식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병은 진행성 질병이고, 소뇌와 척수 그리고 말초신경에 장애를 일으키지만, 대뇌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그래서 생각하고 사고하는 것은 정상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병이 무서운 이유는 몸은 점점 굳어가고 병들어 가지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정상적이어서 내가 병들어 가는 모습을 확실히 자각할 수 있기에, 그리고 점점 그 병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그것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다. 일본에서는 척수 소뇌 변성증 환자가 2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그 중에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사람 비율이 28.8% 이고, 그 대부분은 ‘우성 유전’이 된다고 한다.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가 67.2%이다.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많은 병들 중에 확실히 유전에 의한 것이 차지하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