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는 누구인가

소개

프루스트의 생애 및 작품활동 그의 특징과 함께 플로베르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목차

☐ 프루스트 생애
☐ 시대계보 및 프루스트의 문학사적 위치
☐ 프루스트의 작품
☐ 프루스트의 문체
☐ 플로베르와의 비교
□ 참고출처 및 문헌

본문내용

☐ 프루스트 생애
- 1) 마르셀 프루스트는 1871년 파리교외의 오퇴유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의사였고, 그는 집안이 유복해서 한가로이 살아갈 수 있었지만 육체적으로 병약하고 정신적으로 예민하여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과잉보호 아래 문학사상 유래가 없는 응석받이로 자랐다고 한다. 나면서부터 병약한 그는 9살 때 신경성 천식에 걸린 이후 일생을 이 병으로 고생했다. 콩도르세 고등 중학을 졸업하고 파리대 법학부에 입학했으나 일찍 문학적 재능을 발휘해 동인 잡지나 상징파의 문예지 등에 시, 수필,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여러 사교계와 문학 살롱에 출입하기 시작했다.
1895년 느르바튜에 체류하면서 3인칭체의 자서전 소설 <장 상퇴이유>의 집필에 착수했으나 그 후 수년에 걸쳐 단속적으로 붓을 들다가 1899년에 포기했다. 그 후 몇 년간 존 러스킨의 연구, 번역, 프랑스 작가들의 모작에 의한 몬체 비평, 소설 형식의 평론 등을 시도하면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구상했다.
1903년에 아버지가, 1905년에 그가 세상에서 가장 의지했던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프루스트는 사교계와 발을 끊고 일체의 외출을 삼간 채 자기의 화려했던 모든 과거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총제 아래 기억을 더듬어 재구성하기 시작했다. 35세까지, 그는 사교계의 살롱과 호화스러운 레스토랑 그리고 유행의 해변 등 인공적인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모든 것에 호기심을 품고, 질문하고, 하인들을 시켜서 자료를 모으고 했다. 그는 더할 나위 없이 풍부한 가정을 세우는, 더 없이 미묘한 심리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권 <스완네 집 쪽으로>는 1913년에 나왔는데, 아무런 주목도 끌지 않았다. 1919년에 N.R.F사에서 <스완네 집 쪽으로>가 재출간된 데 뒤이어, 제2편 <꽃핀 처녀들의 그늘에서>가 새로 발간되고 그 해 공쿠르상을 받음으로써 프루스트는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 인터넷 사이트
·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
· 구글 검색
· 클럽 프랑스 www.france.co.kr/literature
· - 문헌
· 랑송 佛文學史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창석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