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교과목 이외에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내용

소개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교과목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변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교과목만이 학생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다.
교사는 교과목 외에도 인성이나 행동면에서 학생에게 가르치며 중요하게 여겨야하는 것이 많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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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교과목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많은 것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해서 교과서 외에도 다른 여러 종류의 책이나 다양한 매체들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은 교과서의 내용을 외우고, 문제를 풀어 보며 암기식 공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결과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는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대학생이 되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어지는 과제 중에서도 이론적인 면이나 암기를 기초로 한 공식에 대입하여 나오는 답에 대해서는 최고의 결과를 내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요구하거나 응용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미흡한 결과를 낸다고 한다. 공부를 잘 하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공부라는 말을 듣지 않는 학생은 없을 것이다. 학교 뿐 아니라 학생의 부모 또한 끊이지 않고 학생들이 공부하기를 강요하고, 공부를 잘 하는 학생만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자라온 학생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한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춘다면 교과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더불어 중요시해야 할 것들 또한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성, 자기 통제력, 적응능력, 상황 대처 능력 등등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거나 경험으로 인해 스스로 깨우칠 수도 있지만 교사로서 학생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참고자료

· 학생의 삶을 존중하는 교사 - 강승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