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ttery 작가소개, 내용요약, 주제분석및 소감

소개

영문학 The Lottery의 작가, 셜리 잭슨(Shirley Jackson)에대한 간단한소개

목차

※작가조사
※내용요약
※주제 분석 및 소감

본문내용

※작가조사
셜리 잭슨(Shirley Jackson)은 13인의 위대한 공포작가에 들 만큼 세계적으로 손꼽힐 만한 역량을 가진 작가이다. “The Lottery 뿐만 아니라 ”The Haunting of Hill House“는 공포문학의 걸작으로 뽑힌다. 이 작품은 영화 더 헌팅 The Haunting의 원작이기도 하다. 평온하고 잔잔한 일상 속에 숨겨진 잔혹한 인간들의 내면을 표현하는데 능한 작가이다.
누구에게든 내재된 악을 이야기하는 작가는 드물지 않지만 셜리 잭슨만큼 불온하고 당혹스럽게, 그리고 일관되게 이 주제를 다룬 작가는 드물다. 어두운 진실을 평온하고 일상으로 그려내는 것이 장기인 그녀는 캘리포니아 태생으로 로체스터 대학에 입학했다가 우울증 때문에 자퇴하고 다시 1937년에 시라큐스 대학에 입학해서 문학비평가 스탠리 에드거 하이만을 만나 1940년 결혼했다. 이후 1948년에 첫소설 벽으로 난 길(The Road Through the Wall) 을 발표, 뒤이어 대표작인 제비뽑기(The Lottery) 를 내놓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내용요약
소규모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어느 마을에는 옛날부터 전통으로 내려오는 ‘제비뽑기’의식이 있었다. ‘제비뽑기’ 행사 날이 되자 광장 곳곳에 돌무더기를 쌓아놓고 꼬마들부터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노인까지 마을 사람 전체가 광장에 모였다. 모든 마을 사람들은 설렘과 초조함 속에 행사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몇몇 마을에서 제비뽑기 행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마을의 가장 어른인 워너 노인은 결사반대를 주장한다.
‘제비뽑기’행사는 마을의 각 집안 가장들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로 제비를 뽑은 후 다 뽑으면 동시에 쪽지를 펼쳐서 표시가 된 한 장의 쪽지를 뽑은 사람의 가족들이 또 다시 그중에서 제비를 뽑아 마지막에 당첨된 사람은 마을사람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는 방식이다.
이 날 제비를 뽑은 사람은 허치슨 씨였고 허치슨씨 가족 중에서도 허치슨 부인이 제비뽑기에 당첨되고 만다. 그러나 그녀는 오늘의 행사가 불공정하게 진행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를 무시한다.

참고자료

· 소설 the lot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