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트 브레히트에 대하여

소개글

독일의 대표적 작가 브레히트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서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브레히트의 생애

Ⅲ. 브레히트의 작품
1. 주요작품 소개
2. 작품의 줄거리
(1) ｢사천의 성인&#65379
(2) ｢주인 푼틸라와 그의 종 마티&#65379
(3) ｢서푼짜리 오페라&#65379
(4) ｢코카서스의 백묵원&#65379
3. 대표작 ｢억척 어멈과 그 자식들｣

Ⅳ. 브레히트 작품의 특징
Ⅵ. 결론

본문내용

브레히트는 시를 쓰는 행위를 ‘생산의 전체적인 계획’ 이라고 부르고 시 각각의 작품들은 이러한 계획 속에서 존재할 때만 전망을 가질 수 있다고 보았다.

Ⅴ. 결론
브레히트의 창작 활동은 문학의 모든 장르에 걸쳐 있다. 드라마 외에 시, 단편 소설, 일기, 문학 이론과 철학에 관한 글 그리고 디오와 영화 매체에 관한 글 등 모든 장르를 망라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그의 문학 작품은 시대 문학으로 간주된다. 그의 많은 작품들은 기존의 것에 대한 저항적 경향을 띠고 있으며, 시대적 사건들과의 대결적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그는 문학을 ‘시도 Versuche` 라고 천명함으로써 문학의 완결성과 자율성을 부인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많은 극작품들을 완성된 한 편의 작품으로 출판하지 않고 여러 가지 변형된 판들로 출판하였다. 그 결과 구상으로만 끝나고 있는 미완성 작품들이 많은 것이다.
브레히트는 독일 문학에서 ‘현대의 고전적 작가’ 에 해당된다. 그러나 그는 동독에서 활동하면서 사회주의 건설에 동참하였기 때문에 한동안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서독에서 그는 오랫동안 사회주의를 선전한 공산주의 작가로 간주되었다. 1953년과 1961년에는 브레히트를 반대하는 캠페인도 있었다. 그러나 연극 관련 문인들과 관객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여 교과서에 실리게 되었다. 이제 그는 학교와 대학교의 문학 경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시대 문학이 아닌, 일반적인 인간 문제의 표현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반해 동독은 그가 죽고 나서 그를 ‘국민작가’ 로 칭송하였고, 그의 정치적 극작품과 투쟁시들을 문학의 정전으로 삼았다. 또 [베를린 앙상블]에서 그의 작품을 끊임없이 공연하였다. 동독에 건립된 ‘브레히트 센터’ 는 그의 작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도 브레히트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세계 곳곳을 망명해 가면서도 작품에 대한 열의를 잃지 않은 그의 정신은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부족함이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1.독일 현대 문학 (조창섭 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3년 서울)
2.브레히트의 연극 세계 (한국브레히트학회 편저 열음사,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