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수난이대

소개

[독후감] 수난이대를 읽고 감상 포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난이대’ 나는 이 책을 방학 읽고 감상문을 써서 제출할 현대소설로 정하였다. 이 글을 택한 이유는 내가 조금은 알고 있는 글이라서 글쓰기가 쉬울까 생각한 것도 있겠지만 학교 교과서에 이 글을 공부 한적히 있어 복습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다. 내가 이 책을 읽어 본 바로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32,3년 전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강제 징용되어 일본의 비행장을 만들었다. 일 중 다이너마이트로 굴을 만드는 작업이 있었는데 만도가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는 일을 맡게 되었다. 만도가 굴속으로 들어가 불을 붙이고 막나오려는 순간 연합군의 공습 때문에 만도는 다시 굴속으로 들어갔다. 마침 그때 다이너마이트가 터져서 만도는 한쪽 손을 잃었었다. 오늘이 바로 6.25전쟁에 나가서 돌아오는 3대 독자인 아들 진수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었다. 만도는 진수가 탄 기차를 기다리며 정거장에서 자신의 옛일을 회상하였다. 드디어 진수가 탄 기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내리는 가운데 목발을 집고 서있는 진수를 발견한다. 처음에 만도는 단순히 총알이 스쳐지나간 것인 줄 알았지만 진수의 한쪽 다리의 옷자락이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보고 기쁨도 잠시 만도는 눈앞이 아찔해졌다. 나는 이 부분에서 정말 전쟁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피해와 아픔을 주고 무의미 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다. 또 일제 강점기 때의 우리 민족의 시련과 같은 민족이 서로 총과 칼을 들이대고 싸운 6.25전쟁의 비극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었다.

참고자료

· 수난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