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과학 그 위대한 호기심을 읽고 쓴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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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과학 그 위대한 호기심을 읽고 쓴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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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이 책을 고르게 된 것은 나름대로 그 순서에 있어서는 매우 우연적인 충동이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따로 밝힐 수 없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어떤 호기심’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 신비감이 생긴다. 이 책은 과학의 호기심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에 대해서 쓴 글이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해 말하는 책은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 과학에 대해서 접근해야할지 과학에는 대체 어떤 분야가 있는지 알게 해 주기 위해서 쓴 책은 맞는 것 같다.
이과계 학생인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용기와 위안을 주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자연과학 자체가 우리 생활과는 조금 동떨어진 “순수 학문”이라고 생각했었다. 이 책에 이리 저리 모아져있는


A.I. 터미네이터 처럼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공존한다. 이미 로봇은 겉모양으로는 사람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하고 감각이나 기능까지 정교하게 프로그래밍된다. 문제는 인간이 갖는 사랑의 감정을 로봇이 가질 수 있느냐에 초점이 모아진다.
로봇은 결국 기계. 사람과 기계의 차이는 무얼까? 차이를 논한다는 것은 무언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고 이것과 저것이 개념상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개념으로는 로봇은 생명이 없고 유기체가 아닌 무기체라는 것.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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