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덫

소개

세계화의 덫을 읽고...

목차

끊임없는 고용불안과 새로운 다국적 기업
■ 한 명의 스위스인 대신 세 명의 인도인
■ 세계 시장을 위한 수백만의 희생자들
■ 케인스로부터 하이예크로 : 자본의 자유를 위한 투쟁
■ 자유무역을 통한 복리증진 : 깨진 약속
■ 불도저의 승리
■ 미국 모델 : 일용직 노동자로의 후퇴
■ 불평등에 대한 공포
■ 무엇이 아직도 독일적인가?
■ 주주 중심의 기업 운영 : 독일 주식회사의 종말
■ 탈규제화 : 방법과의 불일치

본문내용

○ 포드사의 경우
- 개발, 구매, 판매 등 전체 라인을 세계기준으로 개선하고 변두리 공정에 이르는 모든 지점에서 중복작업을 제거함으로써 수백만 달러와 수천 명에 이르는 고급의 값비싼 경영자와 엔지니어, 그리고 판매원의 일을 절약. 이로써 60억 달러가 넘는 이익을 창출.

○ 은행의 경우
- 자동 현금기와 자동 계좌조회서 발급기가 생겨나고, 온라인 계좌와 모든 일이 전화 또는 컴퓨터로 처리되면서 고객과의 접근성은 이제 더 이상 장점이 아닌 값비싼 사치이고 세계화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는 약점으로 간주.

■ 한 명의 스위스인 대신 세 명의 인도인

○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우
- 휴렛팩커드, 모토롤라, 또는 IBM같은 기업은 인도로부터 낮은 임금으로 전문가들을 고용하기 시작 → “두뇌쇼핑”
- 토박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저항하고 정부 역시 그 저항을 지원하기 시작하자 많은 회사들이 자료처리 공정의 중요한 부분을 직접 인도로 이전 → “방갈로르”
- 인도로 확장하는 동기 : 이 곳의 노동자들은 영어권 대학에서 잘 교육되었고 선진국 노동자들에 비해 아주 싸기 때문.
- ‘칼 슈미터’ 저임금 노동자 역시 일시적인 현상 : 이들이 많은 소프트웨어 변조와 새로운 프로그램 언어들이 완성되어 미래의 한 노동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오늘날 100명의 동료들만큼 일할 수 있게 될 것임. 이로써 일자리 축소 예상.

■ 세계 시장을 위한 수백만의 희생자들

- 공장의 해외이전, 외부 하청화, 조직축소, 인원감축, 그리고 해고 등등의 방식을 모두 동원한 고능률, 고도기술의 경제는 서구 복지 사회에서 조차 노동을 ‘소멸’시키고 소비자를 경제적으로 무능하게 만듦.
- 일자리의 급격한 소멸은 세계 경제의 경기 상승과 상관없이 모든 업종에서 일어남.
- 세계 경제의 경쟁이 지구상에 단 하나의 노동시장을 창출. 자기 나라의 높은 임금보다 극도의 저임금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이 있기 때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