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G기너트의 교사와 학생사이를 읽고 쓴 독후감 및 비평문

소개

교사와 학생사이를 읽고 쓴 독후감 및 비평형식의 글입니다. 총 제작기간은 7일동안 몇 십번을 수정해서 완성한 작품으로 A+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이 글을 선택하시면 결코 후회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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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와 학생사이 (하임 G. 기너트 지음)를 읽고
-나를 비춰보다-
책의 큰 제목은 교사와 학생사이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책의 제목을 다르게 바라보았다. 단순한 교사와 학생사이가 아닌 스승과 학생사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여러 부문에 걸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을 읽을 때 마다 난 나 스스로에게 과연 책에서처럼 잘하고 있는지 자문을 하게 되었고, 그 자문에 답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대한민국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써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으며, 과연 내가 1급 정교사 자격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하게 되었다. 필자는 각 장마다 내용을 요약한 다음, 그 내용에 대하여 필자의 생각을 말할 것이다.
제1장에서는 교사가 되어 실망, 환멸, 분노하는 부분 등, 부정적인 생각들에 대한 것들을 다루고 있다. 이런 교사들의 반응은 내가 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그런 일상적인 모습과 비슷했다. 중요한 건 불평, 불만이 아닌 주어진 여건과 현실 속에서 최대한의 긍정적 효과를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장과 3장에서는 학급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학업적생활지도적 측면에서 교사가 할 수 있는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다. 좋은 기술로써 학생들을 대할 때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 아동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이해 없이 성급하게 접근한다면 오히려 부정적 효과가 학생들에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직이 아동을 다루는 전문직인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4장에서는 교사와 학생사이에서의 의사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즉, 교사의 언어적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다. 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아이들은 희망을 가질 수 있고, 분노를 느낄 수도 있으며, 아이의 인생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주기도 한다. 항상 신중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과의 의사소통이다. 무심코 내뱉은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가슴속에서 평생 상처가 될 수도 있으며, 살아가는데 있어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