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유치원 교육실습일지 - 2주차 10일째

소개

실습일지 엄청 고생해서 썼구요!!
이번에 바뀐 2008개정유치원교육과정(6차아님)에 근거하여
활동 하나하나에 교육과정관련요소들이 들어가있습니다.
저희학교에서 교육과정관련요소를 필수로 기재하라 그래서, 하나하나 적는거 무지 힘듭니다!!
당연히 활동마다 활동목표도 다 있구요,,
연령은 만5세구요,,
제가 쓴 소감도 있습니다.
공립유치원이기 때문에 틀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써서 문서로서 완벽하구요,,
당연히 A+맞았구요,, 게다가 95점도 아닌 100점!
한달치 한꺼번에 하면 분량이 너무 많아서 하루치씩 올립니다.
일안에 들어간 부분수업계획안이나 연계수업계획안, 연구수업계획안도 올려져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받아가세요~
후회 없습니다.

*5월15일 2주차 9일째는 스승의날/교육자대회여서 휴무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참관소감
오늘 아주 오랜만에 책 읽어주시는 할머니를 뵐 수 있었다. 할머니를 보고 있으면 참 본받을 점이 많다. 퇴임 후에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니시는 것이 대단하다.
새노래 지도는 CD로 하는 것보다 교사가 직접 반주하여 교사의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 좋은데 경험이 없는 실습생이라 그런지 반주를 하며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실습생 때에 경험을 해봐야 교사가 되어서도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연계수업을 할 때 도전해 볼 것이다.
또 유아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졌다. 교사가 준비한 수업을 독단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많이 상호작용하여 수용해주면서 이끌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교사가 유아에게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중심을 잃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하셨다.
어제 게임을 했을 때와는 달리 오늘 수업한 동화는 다른 느낌이었다. 어제는 나도 처음이고 또 게임이다 보니 불안과 흥분으로 정신없게 흘러갔지만, 오늘은 차분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주입하여 차분한 수업이 되었다. 첫 수업 때는 정신이 없어 주의집중을 한 번도 못했는데, 오늘은 산만한 분위기가 되려고 할 때 주의집중도 시킨 것이 별 것도 아니지만 내 스스로 깜짝 놀랬다. 하지만 모든 수업에서 그렇듯 나는 마무리 단계가 어렵게 느껴진다. 원하는 방향으로 내가 무조건적으로 이끌어 가는 듯했다.
부분수업 때에는 자료를 제작하느라 시간을 너무 쏟은 것 같은데 연계수업 때는 자료를 적절히 해서 수업기술을 준비하는 데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