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소비자행동

소개

문화와소비자행동에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1. 가치와 문화관광 선택행동
2. 문화관광 선택속성과 재방문 의사
Ⅲ. 연구방법
Ⅳ. 분석 및 논의
1. 표본의 일반적 특성
2. 문화관광 선택속성에 대한 요인분석
3. 가치에 대한 요인화 및 군집화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지난 몇 십년 동안 소비자 행동모형이 개발되고 수립되면서 이러한 연구들이 소비자 행동분석을 위한 연구의 틀로서 자리를 잡아왔다(Engel, Blackwell and Miniard 1993). 그러나 이러한 고전적인 모형들은 유형재의 구매행동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점차 무형적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함께 관광상품 시장에 적용되기 시작하였다(Moutinho 1987). 관광객 행동 이론은 관광상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로 인해 유형재의 행동이론들을 적용은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Gilbert 1991).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광행동을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정신과정과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분석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관광객 행동에 대한 다양한 응용모델들은 설명 가능한 변수들 즉, 이미지, 지각, 동기, 태도, 만족, 추구혜택 등을 이용하여 관광객 행동을 분석하였다(Goodall 1991; Camichael 1992; Walmsley and Jenkins 1992; Roehl and Fesenmaier 1992; Witt and Wright 1992; Echtner and Ritchie 1993; Mazanec and Zin 1994).
심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여러 학자들에 의해 발표되었으며(Plog 1994; Brayley 1993),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구조와 개인적 가치의 연구가(Zins 1993; Madrigal and Kahle 1994)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특히 Zins(1998), 이정규(2000)의 연구는 심리적 특성 변수들이 인구통계학적 혹은 사회경제학적인 특성들에 비해 관광객의 행동 특성을 보다 잘 설명해주기 때문에 세분화 기준으로서의 매우 적합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대 관광시장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가 강해지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치의 변화가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의 변화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시장은 단일시장으로 취급받고 있어 다양성이 떨어지며, 심리분석적 연구 입장에서 문화관광시장 관련 세분화와 다양화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물론 위락여행객 및 상용여행객 관련 시장세분화 변수를 기준으로 한 행동론적 연구와 심리분석적 연구는 많이 행해져 왔다. 이러한 연구들은 문화관광시장은 관광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며 부적절하기 때문에 문화관광객의 특징을 중심으로 관광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 김성혁 이정규, “가치패러다임을 이용한 여행사 선택행동분석”.「관광학연구」, 제22권 제2호, (서울: 한국관광학회), 1998, pp.227-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