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의 춤 무용

소개

한국무용사중에 통일 신라 시대의 역사와 춤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Ⅱ. 통일신라시대의 역사적 배경

Ⅲ. 통일신라시대의 흥성했던 무용

Ⅳ. 통일 신라 시대의 무용
(1)처용무(處容舞)
(2) 상염무(霜髥舞)
(3) 검무(劍舞)
(4) 선유락(船遊樂)
(5)오기 (五紀)
(6)무애무 (無㝵舞)
(7)가무백희(歌舞百戱)

Ⅴ. 통일 신라 시대의 춤의 특징

VI. 參考文獻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통일 신라의 통일은 고대문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통일신라의 춤에 대해 알아봅시다.

가장 후진국이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게 된 것은, 크게 보아 우리민족이 선진 세력과 대항하여 정당하게 생존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었다. 그리고 통일후 신라는 백제, 고구려의 유민과 지배층을 적극적으로 포섭하여 삼국문화의 통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 삼국민이 합심하여 당 세력을 몰아 내었는데, 이것은 민족문화의 역량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역사적 경험이다.
통일신라는 정치적 통일에서 언어와 습속을 같이하는 종족의 통합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당시 동양 세계를 풍미한 당 문화를 받아들여 새로운 국제문화 조류에 직접 참여하면서 삼국문화의 토대 위에 불교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한국 고대문화의 완성을 이룩하였다. 특히 이차돈의 순교(527년) 이후 공인된 불교문화가 주류를 이루었다.
8세기 중엽 불국사, 석굴암의 창건으로 불교문화는 전성기를 맞이하며 고려시대까지 이어졌다. 여러 계통의 문화가 다시 지면서 935년 쇠망할 때 까지 992년간의 한국 고대문화의 꽃을 피운 것이다.
또한 통일신라시대에는 농경문화가 발달하여 농경의례가 더욱 강해지고 이에 관련한 각종 신앙들이 성행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용신(龍神) 신앙이 발달하였다.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에 보이는 용신에 관한 기록은 크게 농경에 관한 것, 호국 용신의 관한 것, 개인의 벽사진경에 관한 것 등이다. 용신은 전통적인 농경신으로서 불교의 불법과 수호신인 용왕 신앙과 습합(習合) 하여 로국 용신의 신앙으로 발전해 갔다.
8세기 말 왕조의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정치는 문란해지고 사회는 불안해 졌다. 그리하여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국가의 안녕보다는 자기 일신의 안전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호국 용신 사상은 차츰 일신의 평안을 비는 무신(巫神) 신앙으로 변해갔는데, 이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 헌강왕대 (886~887)의 처용랑 설화이다. 설화의 내용은 호국 용신의 아들 처용이 무신이 되어 역신의 침입을 가무로써 물리쳤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김매자. 『한국무용사』(서울: 도서출판 삼신각). 1995.
· 정병호. 『한국의 전통춤』(서울: 집문당). 1999.
· 김효분. 『한국 전통춤의 흐름』(서울: 현대미학사). 1998.
· 송수만. 『한국무용사』(서울: 금광).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