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urs(세월)-마이클 커닝햄(Michael Cunningham)

소개

★ 영화 The Hours 간략 소개..
The hours는 마이클 커닝햄(Michael Cunningham)의 퓰리처 수상작을 바탕으로 로라(줄리안 무어), 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 클라리사(메릴 스트립) 세 여자가 각기 다른 지역, 각기 다른 시대를 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이야기이다.

목차

★ 영화 The Hours 간략 소개..
★ 줄거리 및 분석
★ 감상 - 영화와 소설의 차이점

본문내용

★ 줄거리 및 분석
The hours(세월)은 서로 다른 시대, 삶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들의 어느 특별한 하루를 옴니버스 식으로 보여준다. 우리가 화목하고 평온하다고 느끼는 틀은 남자들이 만든 것일 뿐이고 세 명의 여인들은 그 속에서 답답함과 우울함에 시달리고 있다. 그들이 겪는 하루 동안의 감정의 격정은 버지니아 울프가 중얼거렸던 것처럼 일생과도 같은 하루를 표현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각기 달라 보이는 하루를 하나로 묶기 위해 꽃과 파티(연회)를 연결 고리로 삼았다. 델러웨이 부인에 나타난 이러한 공감을 다른 시대, 다른 공간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의 일상을 통해 나 아닌 다른 누군가의 삶이 내 삶과 연결되어 있고 나는 누군가 이미 살았던 삶, 살고 있는 삶, 그리고 살게 될 삶의 시간의 연속성-세월에 대한 자각을 드러낸다.
어느 화창한 날 아침 침대에서 눈을 뜬 버지니아 울프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는 첫 문장을 머리 속에 떠올린다. 하루 동안의 삶으로 한 여성의 전체 인생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구상하고 소설 델러웨이 부인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언니 바네사와 조카들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어 만찬 준비를 한다.
로라 브라운의 침실 탁자엔 버지니아 울프의 『델러웨이 부인』이 놓여 있고 남편의 생일 날 아침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잠에서 깬 로라는 "꽃은 내가 직접 사야지"라고 생각한다. 집안 일과 아이 키우는 일이 문득문득 너무 낯설고 서툴다고 느끼는 브라운 부인. 미국 교외의 전원주택에 사는 그녀는 남편의 생일 날 까닭 없이 우울해 한다. 남편은 자신의 생일 날 아침 일찍 스스로 꽃을 사다가 부엌을 장식하고 아이의 아침을 준비한다. 그녀는 미안한 마음에 생일 케이크를 손수 만들기로 한다.
전 애인인 샐리와 함께 사는 클라리사는 또 다른 전애인인 리처드가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파티 준비를 한다. 젊은 시절 리처드가 클라리사라는 울프의 소설 델러웨이 부인의 주인공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그녀를 델러웨이 부인이라고 부른 이후로, 그녀는 리처드를 사랑하게 되었으나 결혼하지 않고 옛 애인이자 친구 관계로 지내 왔다. 그러나 에이즈에 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