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내려놓음`을 읽고

소개

성경개론시간에 더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되었습니다.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여 꼼꼼한 교수님에게 만점받은
자료입니다. 그만큼 레포트에대해 자부심을 가지고있으며
좋은 자료 선택하시기 바립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맨 처음 더 내려놓음이란 책의 제목을 들었다. “과연 무엇을 내려놓으 라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들게 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짐없이 편하게 살라는 뜻인가? 아니면 내려놓음으로써 남에게 배푼다는 뜻인가? 답은 책을 몇장 넘기지도 않은채 나왔다. 내려놓음이란 어떤 성공한 위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백해야 할 삶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몇 페이지[43]를 더 넘겨보면 내 것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으로 채워진다는 좀더 깊은 말이 있다. 책을 많이 팔 수 있는 비결은 그 책의 제목에서 결정된다고 했던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나오는말을 인용해서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게 제목을 참 잘 지은것같다.

책에 내용에 들어갈 때에 저자가 이렇게 써놓았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더 사랑하고 더 깊이 만날 수 있는가는 자신의 자아 문제를 성찰하는 깊이와 맞물려 있다.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영화 “밀양”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다. 약간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전도연이 남편을 잃고 자식을 대리고 밀양에 가서 살았다. 하지만 전도연이 도시에서 이사를와서 주위사람들은 돈이 많다고 생각하였다. 그 소문을 들은 유괴범이 그아이를 납치하여 돈을 요구하였지만 사실 전도연은 그만큼은 돈이 없었다. 때문에 자식을 살해되고, 남편과 자식을 잃은채 방황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그 때 예수님을 만났다. 그리하여 그 살인범을 용서 하겠다고 하나님께 고백한다. 하지만 살인범에게 가서 용서하겠다고 말을하자 그 살인범은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했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말한다. 전도연은 분노한다. 어떻게 자신의 동의와 상의 없이 그참혹한 짓을 저지른 살인자를 용서하냐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신에게 도전하는 행위를 반복한다. 이 영화에서 전도연은 하나님과의 대화가 부족했고 믿음이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까지 벌어 진듯하다. 위에 영화 내용을 보면 저자가 말했듯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문제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더 내려놓음" 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