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말 선초의 역사상

소개

필자가 생각하는 여말 선초의 역사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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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는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하여 알게 되는 얕은 지식의 역사 또는 왜곡된 역사들로서 통일신라, 조선왕조에만 치우쳐져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 많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고려 또는 고구려에 대한 관심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TV에서도 그와 관련된 사극이 많이 방영되고 있으며 지금 현재는 다시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 속된말로 판을 치고 있는 현황이다. 조선왕조는 500년의 장수를 누렸고 왕조는 일제에 의해 멸망한 사회였다. 그리고 일제에 의한 역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민족사관적인 시각으로 국사교과서나 국사책을 편찬해 왔었다. 그러나 지금은 21C여서 과거의 보수적인 생각보다는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으로 우리역사를 다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생각하는 이렇게 되었더라면 하는 여말선초의 역사상을 그려보려 한다.
고려 말 원의 간섭으로 인해 충자돌림의 왕들이 자주 교체되는 시기였고 그들이 개혁을 시도하려하면 자주 친원세력 이나 원세력에 의해 가로막혀 그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 버리곤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시대 즉 난세에는 영웅을 만들어 낸다고 하였다. 변발, 호복을 금지하고 정동행성이문소를 폐지하였던 공민왕이 있었고 공민왕의 그늘에서 공민왕과 함께 개혁을 시도했던 신돈, 여진추장으로 추정되어지는 이자춘의 아들이었던 이성계, 충신으로 기억되는 정몽주, 신채호에 의해 영웅으로 그려진 최영, 조선건국의 기틀을 마련한 정도전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그들 모두는 ‘새옹지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아 왔으리라 예상된다. 많은 체제가 정비되지 않았던 조선초기의 왕들 또한 예외일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