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코(Sicko) 와 우리나라 의료체계

소개글

영화 식코를 보고 감상문 형식으로 간단하게 쓴 글입니다.

목차

1. 영화 `sicko` 줄거리
2. 미국의 보험체계
3.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
4. 결론

본문내용

1. 영화 `sicko` 줄거리
영화 ‘sicko‘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가 만든 비합리적인 제도에 피해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제도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미국이라면 모든 면에서 부족할 것이 없는 나라로 완벽해 보이지만, 의료서비스에서 따져보면 세계 복지 37위라는 순위가 말해주듯이 민간 의료보험사의 지나친 이익추구 때문에 환자들의 건강과 의료혜택은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영화에서는 영국, 프랑스, 쿠바를 비교대상으로 두고 현재의 미국의 의료서비스를 고발하고 있다.

2. 미국의 보험체계
영화 앞부분에서는 "중지 손가락 봉합에는 6만 달러, 약지 손가락 봉합에는 1만 2천 달러가 필요하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 주변에서 손가락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들은 적이 없었던 나는 충격적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더 놀라웠던 것은 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으로부터 격리되어 있는 약 5천만 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의료보험업체에 가입되어 있는 대다수의 미국인에 대한 이야기라는 사실이었다.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는 이해할 수 없어서 의료보험업체에 가입되어 있는데 무엇 때문에 미국인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이유는 미국의 의료보험 민영화체제로 인해 보험업체들이 환자들에게 돈을 주지 않기 위해 갖은 수를 쓰기 때문이었다. 돈을 주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그 수익은 기업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누구나 앓는 흔한 피부병이라 할지라도, 이는 보험업체들에게는 조사원이 있어서 보험금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