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소개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목차

1. 고인돌이란? 2. 축조원인 3. 생성과 소멸
4. 분포 5. 종류 6. 구조
7. 기능 8. 묘주 9. 부장품

본문내용

고인돌은 선돌(立石), 列石, 環狀列石, 돌널무덤(石棺墓)과 함께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축조한 거석 기념물이다. 지상이나 지하에 시신을 묻는 무덤방을 만들고 위에 큰 돌로 얹은 선사시대 무덤이 대부분이다. 고인돌은 납작한 판석이나 괴석형 덩이돌 밑에 돌을 고여 지상에 드러나 있는 ‘고여 있는 돌’이란 뜻인 지석묘를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바위 같은 큰 돌이 땅에 묻혀진 것도 고인돌로 불리고 있다.

2. 축조원인
선사시대 사람들은 주로 자연환경에 의존하면서 생활하였다. 인간보다 오래도록 잔존하고 있는 巨木이나 巨石에 대한 숭배는 영원불멸한 자연에 대한 신앙이었다. 바위는 영험함과 생명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바위를 이용해 만든 고인돌은 죽은 이의 혼령이 안식하는 곳이자, 죽은 이의 혼령이 끼칠지도 모를 危害로부터 살아있는 사람을 보호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고인돌의 부장품으로 간돌검이나 돌화살촉 등 무기류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지켜주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인돌을 축조하려면 거대한 바위를 채석, 운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톤 내지 수십톤에 이르는 거석을 채석하고 운반하는 데는 오랜 기간과 대규모의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참고자료

· 고인돌에관한책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