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가드로의 법칙

소개

화학 아보가드로의 법칙

목차

아보가드로의 분자설
아보가드로의 법칙 (Avogadro`s Law)
아보가드로수 (Avogadro`s Number)

본문내용

아보가드로의 분자설
화학의 궁극적인 관심이 분자에 있다고 한다면 분자라는 개념이 어떻게 확립되었나를 알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19세기 초반까지는 수소, 산소, 질소 등의 기체는 이들 원소의 원자 하나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고, 같은 원자들이 결합해서 새로운 입자를 만들 수도 있다는 데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질소와 산소에서 산화 질소(NO)가 생기는 반응은 N + O → NO
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게이 뤼삭은 이 반응에서는1ℓ의 질소는 똑같이 1ℓ의 산소와 결합하는 것을 측정했다. 그런데 게이 뤼삭은 1ℓ의 질소와 1ℓ가 아니라 2ℓ의 산화 질소가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 만일 반응하는 모든 산소와 질소 원자가 둘로 갈라지고 이 반쪽 짜리 산소와 질소가 결합한다면 이 실험 결과를 설명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렇다면 질소와 산소 원자가 둘로 갈라져야 한다는 결론이 되므로 돌턴이 게이 뤼삭의 같은 부피-같은 입자수 법칙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곧 이탈리아의 화학자 아보가드로(Avogadro : 1776~1856)에 의해 중요한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는 1811년에 돌턴의 원자설에 입각하여 게이 뤼삭의 법칙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