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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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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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스푸트니크를 발사한 사건으로 국가 안보의 위기를 실감하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미국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게되었다.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며 무슨 목적으로 그것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지식과 기술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 대한 한계로 기본적인 개념이나 원리와 실생활에 활용하는 실용적 지식을 가르쳐야 한다는 요구가 일어 난 것이다.
우리 나라의 교육에 있어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 수학능력이란 제도를 도입했으나 과연 그 결과는 별로 성과가 없는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며 머릿 속에 남았던 단어가 탐구 훈련인데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생들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가르쳐야한다고 했다. 문제의 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그러한 답이 나오는지 학생 스스로가 발견 할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을 위해서 교사의 연구가 더욱 필요하겠다.
교육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구조라고 수업 시간에도 들은 바가 있다. 구조란 한 사물을 얽어매고 있는 요소 내지 그 요소가 얽혀 있는 모양이다.
지식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사물의 현상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 가를 파악하는 것으로 기억하기 쉽고 이해가 쉽다는 특징을 가지므로 초등지식과 고등지식 사이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 학습에서 얻은 지식을 서로 얽어매는 구조가 있을 때 쉽게 잊혀 지지 않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또한 학생들로 하여금 그것이 알 가치가 있는 것임을 느끼도록 한다면 교과에 대한 흥미가 저절로 생겨서 공부하는 것이 즐거울 것이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는 그 학문에 있어서 더 깊이를 더해 줄 것인데 그것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뿐 아니라 각자의 개성에 따라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골고루 나타나야한다고 생각하며 국,영,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야하겠다.

참고자료

· 교육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