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Lear에서 나타난 광대에 대하여

소개

셰익스피어 작품 킹 리어에 나타난 광대의 역할에 대해서 논문과 저의 생각을 써 놓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나타난 광대의 기원은 고대 희랍과 로마시대의 익살 광대이다. 당시에는 건강하고 정상적인 광대보다 정신박약아나 신체상의 결함을 많이 가질수록 광대로서 인기가 높았다. 왜냐하면 어떤 치명적인 불구를 가진 것은 해로운 영향에 대항하는 훌륭한 보호막이 된다. 아마도 그런 불운은 그들을 너무도 비참하게 만들어 인간이나 신의 질투를 불러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신적, 신체적 결함은 그들이 일반적인 사회적 제약에서 벗어나서 행동하고 말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하였다.
12 세기경에 이르러, “직업적인 광대와 인가받은 광대가 결합하여 인위적인 광대 혹은 왕실 광대라는 새로운 형태로의 변모가 이루어져 ‘타고난 광대’ 와 ‘인위적인 광대’ 간에 구별이 생겨났다.” 그러나 “ 비록 타고난 광대와 인위적 광대가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 내지만 자신의 행동과 행동의 효과를 인식하는 능력에서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자연적 바보는 자신이 하는 행동의 결과에 대해 무자비하지만 인위적인 바보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셰익스피어는 이런 인위적인 바보의 전통을 극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초기 희극에 등장하는 어린광대들과 구분되는 현명한 광대들을 창조해 낸다.. 희극, 「십이야」에 등장하는 터치스톤, 「좋으실 데로」에 등장하는 페스테 그리고 「끝이 좋으면 다 좋다」에 등장하는 라바쉬 와 비극 「리어왕」에 등장하는 광대가 그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