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 감상문 및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08.1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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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어 왕』(King Lear)에 나타난
아버지와 자식간의 갈등을 주축으로
살펴본 아버지세대와 자식세대 간의 공통점에 대하여
리어왕과 리어왕을 토대로 쓴 논문들을 다 읽고 요약한뒤
감상평을 추가한 형태의 레포트
짜집기 없는 좋은 레포트이니 안심하고 쓰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1605년에 쓴 것으로 추정되며 총 5막으로 구성된 「리어 왕」은 「맥베스」(Macbeth), 「햄릿」(Hamlet), 「오셀로」(Othello)와 함께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장대하고 격렬한 비극의 감정이 고조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비극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해석이 많지만, 특히 두드러지는 비극은 아버지세대와 자식 세대간의 갈등이라고 볼 수 있다. 주요 등장인물인 리어 왕과 글로스터 백작은 각각 자신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식과는 싸움을 하고, 믿고 있던 자식들에게서는 가혹한 대우를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비극 속에서도 특히 눈 여겨 볼 부분이 있으니, 아버지세대를 대표하는 리어 왕과 글로스터가 보여주는 유사한 운명과 세계관, 그리고 자식세대의 선과 악을 각각 대표하는 코델리아와 에드거, 두 자매와 에드먼드의 유사한 운명과 그에 대처하는 자세이다.
이 작품을 표면적으로 놓고 보자면, 마음의 눈이 멀어버린 리어 왕과 신체적으로 눈이 먼 글로스터 백작이 마주치게 되어 서로의 비극적인 처지를 대비시킨다. 하지만 그 이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리어 왕이 드러내는 정신적인 고통과 더불어서 글로스터 백작이 형용하고 있는 육체적인 고통을 결코 극적인 대비가 아니라, 정신적인 아픔과 육체적인 아픔을 동일한 것으로 같은 선상에 놓고 보아야 할 것 같다. 딸들에게서 버림받고 도망쳐 나와 거지로 변장한 에드거를 만났을 때, 리어 왕의 대사를 통해 얼마나 정신적인 고통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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