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사 반자연주의

소개

Gegenströmungen zum Naturalismus
반자연주의 소개입니다.
뒤에 인물들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목차

I 반자연주의란
II 반자연주의의 문학 경향

본문내용

반자연주의
I 반자연주의란
반자연주의란 현실을 정확한 관찰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작품에서 구현하는 자연주의의 반대개념으로 헤르만 바르의 『자연주의의 극복』의 출판을 기점으로 1890년부터 1910년까지의 세기전환기에 전독일을 풍미한 문학 사조이다. 세기전환기에는 여러 개별적 사조들이 한꺼번에 밀어닥쳤는데 일련의 반자유주의적 현대사조인 인상주의, 신낭만주의, 신고전주의, 상징주의 청춘양식파 등이 그것이다. 이 사조들은 개별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연주의까지 이르는 19세기의 사실주의의 전반에 대한 안티테제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II 반자연주의의 문학 경향
1 . 상징주의
상징주의는 현실세계의 요소들을 상징으로 치환하여 표현하는 1860년 이후 유럽 서정시의 경향으로 이것은 자연주의와 달리 정치적, 도덕적 관점이나 세계관적인 혹은 사회적인 견지에서의 목적의식과 그 어떤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를 원칙적으로 포기할 뿐만 아니라 현실의 재현자체를 포기하며 나아가서 구체적 내용이나 객관적 대상의 제시 역시 포기한다.
상징주의는 비일상적인 단어, 다양한 리듬, 다의적인 문장등에 의해 특징지어진 어떤 <복합적인 양식>으로 모레아스에 의해 명명되었다. 상징주의의 문학에서는 모든 자연이나 인간은 느낌의 기호이거나 신비로운 이념의 상징일 뿐이며 여기서는 사상과 감정을 직접 묘사하지 않고, 실상을 알려주거나 학설을 전달하지 않는다. 또한 상징주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암시하고, 그렇게 하여 의미가 떠오르게 하는 ‘상징’과 ‘음악성’이 중요한 요소를 이루고 있다.

참고자료

· 독일문학사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