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국사의 위상

소개

세계 문화사 시간에 쓴 레포트입니다. 월드 히스토리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 한국사의 위상에 대해서 서술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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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편, 조선은 19세기 말 열강에게 문호를 개방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을사조약을 체결하여 통감부를 설치하였으며, 독도를 일방적으로 그들의 영토로 편입시켰다. 그 후, 친일내각의 주고도 일본과 한일합방조약을 체결하여 1910년에 국권을 상실하였다. 일제는 국권을 탈취한 후에 동화와 차별의 이중 정책을 바탕으로 황국 신민화를 강력하게 추진하였다. 특히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꺾으려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였다. 이에 맞서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반대쪽에서 일어났다. 국내외에서 무장독립투쟁, 민족 실력 양성 운동, 독립외교활동 등을 벌여 일제에 줄기차게 저항하였다. 일본에 강제 합병된 한국인들은 1919년 3월 1일의 31운동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상해에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특히 일본의 한국 지배 특징은 3가지로 나뉘어질 수 있다. 첫 번째로 무단통치시기 때에는 조선을 영구히 통치하기 위해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였고 군대를 파견하여 의병 활동을 억누르는 등 국내의 저항세력을 무력으로 탄압하였다. 토지조사령을 공포하여 식민지 수탈을 시작하였고, 회사령을 공포하여 국내의 자본 세력을 억압하고 일본 자본 세력의 편의를 봐주었다. 두 번째로 31 운동이 발발하자 일제는 무단통치만으로는 조선을 효과적으로 지배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문화 통치를 하기 시작한다. 이 문화정치는 가혹한 식민 통치를 은폐하려는 술책에 불과하였다. 교육의 기회를 늘리고 자본 운용의 기회와 참정권의 기회 등을 제공하겠다고 선전하였으나 소수의 친일 분자를 육성하고, 민족 운동가들을 회유하여 분열을 회책하였다. 세 번째로 일제는 1930년대 대륙침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한반도를 대략 침략의 병참기지로 삼았다. 조선에서는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한국인 노동력이 착취되었고, 학도 지원병 제도, 징병 제도 등을 실시하여 수많은 젊은이를 전쟁에 동원하였다.

참고자료

· 네이버 블로그 ‘남도문화 이야기’ http://blog.naver.com/hbbss/80018197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