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소재로 한 작품(소설, 드라마, 영화 등)에 대한 감상문 작성
- 최초 등록일
- 2023.01.12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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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질병을 소재로 한 작품(소설, 드라마, 영화 등)에 대한 감상문 작성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좀비딸에 나타나는 좀비의 의의
2)좀비는 누구나 될 수 있다.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인류의 역사 속에서 질병의 존재는 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질병에 걸린 이들은 쉽게 주체들의 폭력적인 시선으로 인해 소수자와 약자로 취급당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문둥병으로 일컬어지는 나병(한센병)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신체 부위가 썩어가는 병인 나병은 사람들의 시선에 거부감을 많이 주는 질병 중 하나이다. 하지만 접촉으로 인한 전염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병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연구가 되고 있지만, 대부분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이러한 나병을 걸린 환자를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타자의 위치로 밀어넣고 배척하고 혐오를 하였다. 서정주의 시 “문둥이”에 나타난 문둥이에 대한 그간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문둥이란 존재를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로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가장 약하고 어린 아이들만 잡아먹는다는 오랜 설정에서 알 수 있듯. 그저 질병에 걸린 나병 환자를 악의 축으로 밀어 넣었다는 것에 있다. 이러한 혐오의 방법과 인식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주체적 권력 무리에 의해 행해진다.
참고 자료
감독 최미란, 각본 안유정, 『좀비딸』, EBS,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