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유적과 유물

소개

백제 시대의 유물과 유적에 관하여 답사 후 써낸 글 입니다.

목차

(1) 공주박물관, 백제의 그 찬란한 역사 그 속의 유물을 찾아서
<제2 전시실- 웅진문화실>
<제 2전시실 - 웅진문화실>
<야외전시장>
(2) 백제의 살아있는 무덤, 무령왕릉
(3)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

본문내용

(1) 공주박물관, 백제의 그 찬란한 역사 그 속의 유물을 찾아서

그림 국립 공주박물관 전경
날씨가 매우 좋았던 일요일 아침. 공주박물관 - 무령왕릉 - 공산성 의 답사코스로 일찍 집을 나섰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도 생쾌했다. 레포트를 쓰기위해서 가는 것이지만, 사실 이 코스는 공주에 사는 공주시민과, 공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여러 이유로 많이 오는 곳 일 것이다. 나 역시도 아주 많이 왔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오늘은 느낀점 위주로 레포트를 적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을 적게 갖고 답사길을 떠났다.
오늘날 박물관은 문화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가족들이나 친구들 사이의 문화적 놀이공간으로 박물관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중 내가 살고 있는 공주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 공주 박물관은 백제를 중심으로 유물을 전시하고, 또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다. 공주박물관 에서는 웅진도읍기의 백제유적과 그 이후의 공주지역에 자리 잡았던 유적, 유물 들을 볼 수 있고, 그 인근 지역의 출토유물들도 볼 수 있었다. 특히 1971년에 발굴 조사되었던 무령왕릉의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전시가 되어있었다.
지금까지 공주대학교 사학과에 다니면서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은 수없이 많이 다녀왔다. 그냥 놀러갔던 적도 있었고, 과제를 하면서 갔었던 적도 많다. 그런데 똑같은 곳을 매번 가지만 갈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제2 전시실- 웅진문화실>
그림 도제 불상대좌
그림 금동관음보살입상
오늘의 답사는 평소에 자주 가보았던 무령왕릉 전시실인 제 1전시관을 두고, 웅진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제 2전시실인 웅진 문화실을 먼저 관람하였다. 웅진 문화실은 원삼국시대부터 사비로 천도하기 이전까지 웅진을 중심으로 한 백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우선 처음 전시관으로 들어갔을 때 웅진백제의 여명 즉, 백제가 수도를 옮기기 이전의 시대에 강력한 힘을 지닌 백제의 문화를 알 수 있었다. 특히, 토기, 철기 등이 많았는데, 흑색마연토기, 삼족토기, 세모양 토기등 여러 가지 모양의 토기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토기 뿐 만아니라 철기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