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영화 아이언맨을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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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제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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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제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라는 태그라인으로 국내외에서 큰 흥행을 얻는 아이언맨. 그러나 이 영화 아이언맨은 한 기업CEO가 영웅이 되어가는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모험보다는 지금 미국이 처한 국제적 상황과 정서를 반영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세계 질서와 세계 평화를 위해서 악의 무리들을 해치운다. 특히 지금 미국이 침공 중인 아프칸의 이슬람 무헤자딘과 사투를 벌이며, 악의 세력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아프칸의 어린이들과 무력한 시민들을 고통으로부터 구해준다.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나는 화려한 CG, SF, 액션보다는 인디언과 미 기병대의 전투로 대변되는 미국의 영화를 통한 세뇌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 아이언맨은 미국의 아프칸 침공과 이라크 침공이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구촌을 구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미국의 무기 수출이 악의 세력으로부터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무언으로 우리에게 말해준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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