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의 이해) 뮤지컬 떳다 원더걸 대구 - 감상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20.02.1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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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작품의 시나리오내 인물 설정관련 의견
2. 본론
1) 등장인물과 현실사회의 연계
3. 결론
1) 시사점
본문내용
서론 - 작품의 시나리오내 인물 설정관련 의견
모든 작품은 열린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이렇게 평할 수 있다. 누가 죽거나 혹은 살거나 혹은 죽임을 당하는 영화에서 범인이 밝혀지면 열린 결말아니냐고 말이다. 단순히 스토리상에서는 열린 결말일 수 있지만 그 안에 내포된 메시지를 파악해야지만 영화를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는 영화 및 공연 예술 작품이라고 한다면 열린 결말은 공연을 기획한 감독 및 작가가 청자 혹은 대중에게 주는 나름의 메시지 및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오락영화 속에서 보여 지는 액션처럼 눈이 즐거운 작품들도 제 나름대로 현실을 어느 정도는 반영할 목적으로 가상의 시나리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모든 영화 및 공연 예술과 같은 작품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 번 더 다양한 관점과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는 나름의 여지를 남기는 장치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봉동 시장에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여 청자에게 전하려는 메시지 및 나름의 열린 결말을 해석하게 하기위한 의도가 무엇일지 한번 파악해 보기로 하겠다.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말이다. '떳다 원더걸'의 주인공은 어떻게 보면 7살 지능의 고등학생인 도결이가 아니라 대봉동 사람들 전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작품이 전체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해야지만 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 대체 어떤 것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해서 그렇게 힘든 삶을 사는 혹은 평범한 서민들 즉 마을 사람들이 서로 똘똘 뭉쳐야지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면서 현대의 사회적인 배경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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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