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의 비유와 교육받는 삶

소개

플라톤의 동굴에 대한 비유와 교육받는 삶에 대한 글입니다.
생각을 많이 적은 글입니다.

목차

서언
본언
결언

본문내용

1. 서언
사람들은 누구나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가치, 그것이 혹여 진실이라 할지라도 이제껏 자신이 지켜온 가치와 관념들을 보수하려는 성격을 띤다는 것이다. 발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처세술이나 자기개발 도서를 읽는 것도 모두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다. 안주하려는 자신의 못된 본능을 통제하고자 끊임없이 채찍질을 해야 하는 것이다.

2. 본언
플라톤은 이러한 인간의 본능과 진실의 관계를 ‘동굴’에 비유했다. 물체의 그림자만을 실제라 믿고 있던 인간과 빛의 관계. 그것이 종전에 언급했던 새로운 가치 혹은 진실과의 관계라 할 수 있다. 즉, 교육을 받기 전의 인간이 바로 동굴 속에 묶여 있는 죄수이며, 그 동굴이 우리가 사는 세계이다. 깜깜한 동굴 속에서 그림자가 만들어질 정도의 빛만을 접했던 인간(그것도 그림자만이 실제라 믿는)에게 진짜 빛을 보게 했을 때 자기 앞에 놓여있는 진실, 즉 빛의 실제보다 지금껏 보아왔던 그림자를 실제라 믿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