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위기론 고찰

소개

중국위기론을 고찰 파룬궁, 인권문제, 대만, 분정부패, 소수민족갈등, 빈부격차, 사회주의체제 등등 제가 수십건 책을 찾아보고 직접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보조자료로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목차

■서론 - 눈을 뜨는, 이미 뜬 중국
▲개혁개방에서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성장

■본론 - 중국 부흥 뒤의 그림자
▲법륜공과 인권문제
▲‘소수민족대만VS중국’구도
▲천덕꾸러기 국영기업
▲울며 겨자 먹는 국영은행
▲부패의 만연
▲WTO가입, 봄인가? 겨울인가?
▲그 밖의 문제들

■결론 - 중국의 그림자는 명백하다.
▲왜 공산당인가?
▲어떻게 망할 것인가?
▲마치며

본문내용

▲개혁개방에서 현재까지
1949년 10월 1일. 침략으로, 내전으로 얼룩진 중국대륙은 새로운 국가하나를 만들어 내었다. 중화인민공화국. 모택동(이하 毛)에 의해 설립된 이 나라는 지금까지 중국대륙에서 나타났다 사라진 여타 국가들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것이었다. 사회주의국가의 성립이다. 毛는 그동안의 전란으로 피폐해진 자국의 경제상황을 개선해야했다. ‘대약진운동’의 시작이다. 대약진운동은 완벽한 사회주의적 경제부흥정책이었다. 모든 생산과 소비는 집단에서 이루어졌고, 이러한 집단화는 이후 국영기업의 전신이 되는 ‘인민공사’의 출현으로 더욱 가속화 되었다. 대약진운동은 많은 성과를 냈다. 다만, 단시간동안만 그러했다. 곧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고, 특히 1959년과 1960년도의 자연재해와 겹치며 3년간 약 1,500만의 아사자를 만들어낸다. 비록 황제와 같은 毛였지만 그 책임은 너무 무거웠다. 毛는 책임져야했고, 잠시 정개를 떠나야했다.
毛가 떠난 자리에 유소기(劉少奇)와 등소평(이하 鄧)을 중심으로 한 실용주의노선의 인사들은 사유제의 부분적인 도입 등을 실시하여 중국의 경제를 발전시켜나가기 시작한다. 毛는 불안했다. 이대로 뒷전에서 자신의 손으로 만든 나라를 빼앗길 수도 있었다. 毛는 결단을 내린다. 유소기와 鄧을 수정주의자로 몰아 숙청하고 극단적인 사회주의로의 급회전을 실시한다. ‘문화대혁명’의 발발이다. 1966년에서 76년까지, 이 광풍은 그칠 줄 모르다, 4인방의 숙청으로 일단락된다. 이제 다시 鄧의 시대가 왔다. 鄧이 천안문사태(89년 6월)에서 보여준 것은 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색인 공산주의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경제정책에 있어서 鄧은 毛와 완전히 다른 구상을 하고 있었다. 그는 경제만큼은 (중국특색의 시장경제 체제라 해도) 어쨌든 시장경제체제를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1980년 2월 중공 11기 5중전회에서 鄧은 호요방(胡耀邦)을 중국공산당 총서기로 추천 임명하고, 같은 해 8월에 화국봉을 밀어내고 조자양(趙紫陽)을 국무원 총리에 추천 임명하였다. 호요방과 조자양은 각각 鄧의 좌우에 서서 그의 개혁개방 노선을 보좌하는 핵심 인물이 되었다. 이때부터 鄧은 대외개방정책을 추진하고, 국제무역의 확대, 국외자금의 이용, 국외의 선진기술과 관리경험 도입 등을 통하여 중국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1992년 봄에는 남방을 순시하고 중요한 담화를 발표하였다. 이른바 남순강화였다. 그 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전체회의에서는 남순강화의 정신에 의거하여 `개혁 개방과 경제 발전의 가속화에 관한 결정(關于加快改革開放和經濟發展的決定)`을 하였다. 신속하고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은 개혁개방정책의 출발이다.

참고자료

· 중국의 몰락(뜨인돌)
· 차이나코드
· 대학수업교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