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경찰의 직업윤리

소개

직업윤리-전투경찰

목차

I. 머리말

II. 전투경찰이란 무엇인가?
1) 전투경찰의 창설
2) 전투경찰의 조직체계
3) 전투경찰의 일과

III. 전투경찰은 반사회적 존재인가?
1) 언론매체와 전투경찰
2) 시위단체들과의 갈등

IV. 전투경찰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1) 어느 전투경찰 출신의 글
2) 제2의 시위대

V. 맺음말

본문내용

I. 머리말
요즘 들어 미국과의 소고기 개방에 있어서 촛불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촛불시위라고 하기보다는 촛불집회가 맞는 말 인 것 같다. 직접적으로 시위를 하기보다는 집회 참가자들의 공통된 생각을 그냥 알리고자 모인 평범한 사람들일 뿐이다. 이런 집회는 흉기를 이용한 무력적 충돌이나 신체접촉은 전혀 없이 집회에 모인 참가자들끼리의 단합을 도모하고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국민들 대신 말을 해주는 대변인의 입장으로 집회를 연다. 이런 신사적인 집회의 주위에는 전투경찰(이하 전경)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과연 이 집회에 왜 전경들이 모인 것 일까? 농민대회나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맹) 같은 무력시위같이 공권력을 투입해서 시위대를 강제로 해산시키기 위해 모인 것은 아닐 것이다. 이들은 단지 이 집회가 무력시위로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리고 집회참가자들의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 해주기 위해 몇 시간이고 그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전경이라고 하면 방패와 경찰봉을 휘두르며 시위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그냥 길 가던 사람도 마구 때리는 그런 무자비한 부류로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 지시에 따랐을 뿐인데 말이다. 정작 지시를 내린 간부층들은 그다지 많은 욕을 먹지는 않는다. 단지 지시에 따라 행동한 전경들만 국민들의 비난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들에게 욕을 하기 전 그들이 누구인지 한번쯤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 20대 청년들이다. 그 전에 어느 부모의 아들이고, 내 나이또래들의 친구들이다. 우리는 왜 그런 그들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심한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전경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전경은 어떠했는지, 그들이 반사회적이라는 오명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지에 대한 나의 견해를 토대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II. 전투경찰이란 무엇인가?
1) 전투경찰의 창설
1950년 한국전쟁 중 빨치산과의 교전을 주요 임무로 하는 지리산 전투경찰대 및 태백산 전투경찰대가 창설되어 운영되었으나 1952년 해산하였고, 1953년 서남지구 전투경찰대가 같은 임무로 창설되었으나 같은 해 7월 1일 해산하였다.

참고자료

· http://ko.wikipedia.org/wiki/%EC%A0%84%ED%88%AC%EA%B2%BD%EC%B0%B0%EC%88%9C%EA%B2%BD#cite_note-3 (2005.07.31)
· http://jcg.cjpolice.go.kr/jnbd/view.php?btable=bboard&bno=76&p=52&cate=0 (2007.11.16)
· http://blog.naver.com/genuine98?Redirect=Log&logNo=110000574719 (2005.12.31)
· http://blog.naver.com/hanwoo_love?Redirect=Log&logNo=20050194371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