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느낌표 분석 - 공익성과 오락성을 중심으로

소개

M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느낌표"를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느낌표의 각 코너에 대한 분석과 느낌표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도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방송의 공익성과 오락성 관련 과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느낌표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2, 각 코너에 대한 분석과 개선안
(1)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2) 하자, 하자.
(3) 아시아! 아시아!
3. 설문결과 및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텔레비전은 라디오와 함께 대표적인 전통매체이다. 시대가 바뀌고 방송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 전통매체들은 그 영향력이 줄어들지 않았을 뿐더러 사라지는 일 또한 없을 것이다. 이미 그것들은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텔레비전은 우리 생활의 조용한 뒷배경이 되어주는가 하면 이미 알고 있었거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일들을 제시해 시청자에게 광범위하고 복잡한 세상을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리역할도 해주고 있다. 설령 그것이 제시하는 방식이 일방적이라고 해도 시청자들에게 세상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텔레비전은 오락수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내용은 세상의 모습을 가능한 한 온전히 보여주어야 함은 물론이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적당히 체에 걸러 제시해주어야 하는 의무가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방송을 포함한 미디어가 표방하는 공공성 및 공익성 실현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그러한 공공성과 공익성의 넓은 범주 안에 놓고 바라봐야 할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문화방송의 <느낌표>이다. <느낌표>는 2001년 11월 10일 공익성을 지닌 오락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주말 방송 편성에서 황금시간에 편성되어 있고 시청률도 높은 편이다. 오락프로그램답게 재미도 있으며 인기 있고 입담이 뛰어난 개그맨들의 진행도 큰 재미를 안겨준다. 시청자의 지루한 예상을 뛰어넘는 <느낌표>의 장점은 다름 아닌 구성의 신선함, 그리고 막힌 스튜디오를 완전히 벗어나 완벽하게 바깥을 지향하는 제작방식이었다. 첫 방송의 성공은 이후 <느낌표>를 토요일 밤 시간대의 선두 주자로 굳혀놓았고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코너내부의 조금씩의 변화를 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