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blem based learning학습

소개

problem based learning학습 워크숍을 다녀와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7년 4월 18일.. 아침부터 제주로 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비행기’를 탄다는 설레임과, 학업에 열중하며 준비하던 중간고사 시험 준비를 잠시 접어두고 기분전환 하는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다.
마음 한 켠에 있는 걱정을 떨쳐버리고 제주에 도착하게 된 우리는 제주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국적인 야자수 들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오늘 이곳에 오게 된 이유는, 누리사업에서 주관하는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병원의 실제 상황을 중심으로 하여 학습자가 중심이 되어서 학문적 지식, 기술 태도를 통합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인 PBL(Problem Based Learning)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강의 진행을 하고 있는 제주 한라대 간호과의 수업방식을 알아보고 배우며 최첨단의 수업장비를 가지고 있는 간호과를 견학하기 위해서 이다.
PBL, 문제중심 학습법은 우리학교 교과과정 중 간호윤리를 배우면서 서영숙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서 자주 알려주신 문제중심 간호와 유사했기 때문에 처음 PBL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은 어색함은 없었다.
하지만 정확한 개념을 잡고 실질적으로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한라대 간호과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Package라는 하나의 case가 교재의 중심이 되어 하나의 문제(problem)를 통해 7주간 관련된 질환의 병태생리, 용어정리, 간호과정 적용과 토론, 중재를 직접 시뮬레이션으로 해 보고 다시 토론을 반복 하면서 하나의 사례를 자율학습과 토론 그리고 교수님의 보충강의를 통해서 완벽히 배우는 체계이다.
컴퓨터가 가운데 있고 토론 형 둥근 원탁에 둘러앉아 우리도 직접 강의를 들으면서 위석현Package라는 시나리오를 가상으로 세우고 미리 인쇄되어 있는 간호정보 조사지의 용어 정리와 대략적인 history를 파악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보고 토론을 하면서 위석현님의 주관적인 자료를 보고 간호사(우리)가 본 객관적인 자료를 보면서 위석현님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중재해야 할 간호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