뗀석기, 간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유물 통해 생활모습 조사하기, 조세, 공납, 역 조사하기, 문화재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만들기

소개

뗀석기, 간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의 유물을 통해서 그 시대 생활모습 조사하기

조세, 공납, 역 조사하여 이와 관련된 제도를 알아보기

문화재를 선택하여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만들기

이 세가지를 함께 한 과제로 A+을 받았던 과제입니다. 오랜시간을 투자해서 쓴 레포트이며 교수님께도 좋은 칭찬을 받기까지 했지요.

목차

1.뗀석기, 간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의 유물을 통해서 그 시대 생활모습 조사하기

2.조세, 공납, 역 조사하여 이와 관련된 제도를 알아보기

3.문화재를 선택하여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만들기

4.조선시대 신분제에 대하여 조사하되, 양반과 중인, 상민과 노비의 사회적 의무와 권리를 살펴본 내용을 포함시키시오.

본문내용

1)조세
조세는 쌀이나 콩으로 토지 소유자가 소유한 땅의 크기에 따라 국가에 내야할 세금이다. 쉽게 말하면 농토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과전법에서는 1결에 최고 30두(斗)까지만 받게 하였고, 세종 때에는 이를 더 낮추어 1결에 최고 20두, 최저 4두를 받되, 조세 제도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토지 비옥도와 풍흉의 정도에 따라 전분6등법과 연분9등법으로 구분하여 수취하였다. 정확한 전세의 부과를 위해서는 농토의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였고, 이에 따라 국가는 모든 토지의 면적․비옥도․세량과 소유자를 파악하는 양전 사업이 20년마다 실시되어 오늘날의 토지대장 격인 양안을 작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조세를 거두어 들였다. 하지만 그러나 숙종 때 양전 사업이 전국적인 규모로 행하여지고 그 이후에는 지역에 따라 부분적으로 양전이 행하여졌을 뿐 전국적으로는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토지결수가 정확하지 못하였으므로 전결세의 수취는 문제발생의 소지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18세기 이후 궁방전․관둔전 등 면세지와 진황지․재해지 등 토호들의 탈세지가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과세지(세금을 내야 하는 땅)는 자연히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정기반의 축소에 따른 재정의 감소를 방지하고 일정량의 전세를 확보하기 위하여 전결세의 수납을 총액제(토지를 소유한 가호별 또는 징세 대상이 되는 토지별로 세금을 걷는다는 게 그리 쉽지 않자 한 동네 (군현) 단위로 "이 동네의 땅이 총 몇 결이니, 이 동네에서는 얼마의 전세를 내라"고 정해버리는 것이다. 그리하여 중앙 정부에서 전세를 걷기는 쉬워지지만, 군현에서의 사정을 보면 없는 사람들에게 정말 불리해지게 된다. 지방관, 양반 관료, 향리 등 동네에서 힘 있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핑계로 전세를 내지 않고, 어쨌든 군현에 부과된 세액은 맞춰야 하고, 그래서 힘없는 농민들에게서 엄청 뜯어내는 수밖에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로 운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총액제의 실시에 따라 필연적으로 전결세를 둘러싸고 지방관리 및 양반관료․향리들에 의한 농민수탈이 강화되었다.

참고자료

· 7차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교육인적자원부
· 이청규, 『청동기. 철기 시대의 사회와 문화』, 한길사
· 한국고문서학회, 『조선시대 생활사』, 역사비평사
· 한국역사연구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 신현수, 『어린이 국보여행 1,2』 , 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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