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작품 분석과 수업에의 적용

소개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분석하고, 작품을 어떻게 교수할 것인지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성실하고 잘 된 보고서라고 평가받으며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각종 논문과 책을 바탕으로 교수학습은 직접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1-1. 선행연구
1-2. 박태원의 생애
1-3. 1930년 대 시대상황
2.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2-1. 줄거리
2-2. 현실반영-행복에 대한 태도
2-3. 서술 기법
3. 교수 학습 방법
4. 나오며
<참고 문헌 및 논문, 사이트>

본문내용

1. 들어가며

7차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문학’과목의 목표는 “문학의 수용과 창작 활동을 통하여 문학 능력을 길러, 자아를 실현하고 문학 문화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바람직한 인간을 기르는” 것이다. 문학을 수용하는 것과 창작하는 것은 그 문학의 요소와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야 가능하다. 즉, 소설의 요소를 아는 것은 능동적인 학습자가 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은 그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다른 문학 작품과는 차이를 지닌다. 확실한 갈등구조나 인물 관계가 나타나지 않고, 내용이 비선조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영화기법이 사용되어 여러 사건이 동시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작품을 이해하고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그 요소들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나아가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부분들을 학습하고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수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또한 임용시험과 관련한 부분을 생각해 보았다.

1-1. 선행연구 박태원 소설의 창작 방법 연구, 김동혁, 단국대대학원, 2006


박태원 문학에 대한 연구는 1930년대의 평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박태원보다 앞선 세대에 활약하던 프로문학파에서는 사상성의 결여를 지적하였고, 박태원 연구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최재서는 “도회의 일각에 움직이고 있는 세태인정을 객관적 태도로 그려 리얼리즘의 확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하여 선명하고 다각적인 도회묘사를 옹호하면서도 묘사의 디테일은 관통하고 있는 통일적 의식의 결여를 비판했다.
이에 반하여 임화와 임인식은 박태원의 작품을 ‘세태소설’이라 지칭하며 세부묘사와 전형적 성격의 결과로서 오는 플롯의 미약 등을 주장해 리얼리즘 소설과의 차별을 지적했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박태원』, 김상태, 건대출판학부, 1996
· 『박태원 소설의 서술기법 연구-영화적 기법을 중심으로-』이윤진, 국학자료원, 2004
· 자율학습 18종 문학 현대문학, 하이라이트 (주)지학사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소담출판사, 1995. p.138
· 유광재 전공국어 문학론, 유광재, 북타운, 2005
· -참고 논문-
· 「박태원 소설의 창작 방법 연구」 , 김동혁, 단국대대학원, 2006
·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연구-현실인식과 표현기법을 중심으로-」, 청주대학교 대학 원 국어국문학과, 안흥호, 1991
· 「박태원 소설의 창작 방법 연구」, 김동혁, 단국대대학원, 2006
· 「근대성의 변화양상 연구: 세 편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을 중심으로」. 이자화, 중앙대 대학 원, 2006
· -참고 사이트-
· http://blog.naver.com/jasminesi?Redirect=Log&logNo=10005423990
· http://www.hongkgb.x-y.net 똥침 국어교실